제 여친은 저보다 한살 어리고 저는 31살이얘요
사건의 시작은 자기 친구들하고 겨울바다 보러 간다고 하면서 부터얘요
자기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지금도 친하게 놀고 저도 여러번 봐서 아는 친구들
여자 네명이 간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재미있게 놀다 오라고 했어요
여행간 첫날 도착하고 피곤하다고 씻고 잔다고해서 첫날은 연락도 거의 못했구요
둘째날 전화 몇번 하고 저녁에 친구들하고 술마신다고 하더라구요
이때 남자들하고 간걸 알게됐어요
전화를 하려다가 보고싶기도 해서 영상전화를 걸었어요
근데 술마시고 좀 취한 여친이 그냥 전화인지 알고 받고서 귀에 대고 있었나봐요
처음에는 화면이 까매서 뭔가하고 보고있었는데
제가 아무말 안하니까 여친이 뭐지 하면서 귀에서 떼는 그 순간
방안에 남자들이 보였어요
짧은 순간이였지만 웃통벗고있는 남자들이 뒤에서 제 여친보면서
말도 안하고 조용히 쳐다보고 있는게 보였어요
제 여친이 전화받으니까 조용히하라고 시킨듯이..
그렇게 몇초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끊어지더라구요
영상전화인거 알았는지.. 끊어버리더니..
카톡으로 이 남자들 여기와서 만났다고 무슨생각하는지 아는데 절대 아무일 없었고
자기 친구가 남친 없는거 알지 않냐고 하면서 얘 남친 만들어주려고
친구 밀어주느라 한건데 정말 미안하다네요
저 너무 배신감들고 당장 다 부숴버리겠다고 화내다가
근데 왜 옷을 벗고 놀지? 하는 생각에 밤새 잠도 못자고
지금 이렇게 인터넷애 하소연 하고있습니다
여친 지금 올라오는중이라는데 만나면 아구창 날아갈거 같아요
여자인데 아구창 날리고 싶네요
너무 당황해서 영상전호ㅏ 녹화를 못했는데 딱 잡아떼면 아구창 날릴라구요
진짜 너무 화나고 진짜 기분이 더러워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