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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오빠 즉 형님을 위해 대출을 받아달라 하네요

ㅡㅡ |2014.01.03 17:15
조회 5,548 |추천 7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신랑입니다.

 

맞춤법 틀릴 수 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결혼한지 몇개월 밖에 안됐어요~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최근이지만 작년 12월 말에 미분양난 아파트를 살 수가 있었습니다.

 

융자가 5,500만원 끼고 들어가는 아파트라 나머지 금액은 이미 다 지불한 상태여서

 

나머지 5,500만원을 주택융자로해서 대출을 받고 최종적으로 집값을 모두 지불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작년까지는 생애최초주택구입 혜택을 받아서

 

올해 2월달에 주택융자에서 생애최초주택구입 대출로 전환이 되어집니다.

 

아직 이자는 확정이 안되었지만 물론 싸겠죠~

 

근데 여기서 문제.. 와이프의 오빠 즉 형님이 가게를 하시는데

 

가게 확장을 한다고 5,000만원의 대출계획이 있었습니다.

 

장인어르신이 와이프에게 말을 꺼낸 내용은 대출이자 비싸게 낼 필요 머가 있냐

 

너네(우리 부부) 생애최초주택대출로 이자 싸게 하는데 그때 오천 오백만원 플러스 오천만원

 

총 일억오천만원 대출 받으면 안되겠냐고 저한테 말하라고 해서

 

와이프가 저에게 말한겁니다.

 

이 얘길 듣는순간 고민이 되면서 한숨이.. ㅜㅜ

 

딱 1년만 쓰시겠다는데.. 이걸 해드려야 맞는지 안해드려야 맞는지..

 

너무 고민됩니다. 와이프에게는 이런일은 우리 부모님에게도 말을 해야 겠다.

 

나혼자 결정 못하겠다 했더니.. 와이프가 이 내용을 장인어른에게 말한겁니다.

 

그러자 장인어르신은 저희 부모님한테 말한다면 없던 일로 하자고...

 

그럴거시면서 왜 저에게 이런 고통울 ㅜㅜ

 

암튼 그래서 지금은 그냥 안하는 걸로 넘어가긴 했는데..

 

장인, 장모님한테 왠지 미움 산 것 같기도 하고 ㅜㅜ 괜히 죄인이 된 것 같습니다.

 

집 살때 그런 얘기는 있었습니다. 대출 5,500만원 남은거 나중에 처갓집에서 한번에 갚아

 

주겠다구요.. 몇년안에 갚아주겠다구..ㅜㅜ (그때 당시는 정말 감사했죠 ㅜㅜ)

 

물론 그것 때문에 제가 이러는건 아닙니다. 그 돈 안갚아 주셔도 되는데

 

왜 저에게 처음부터 이런 고민을 주시는지 말입니다..

 

제가 마치 처가를 못 믿는 그런 사위가 된것 같아 기분이 정말 안 좋습니다..

 

힘드네요.. 오늘자 톡에도 시누이 대출관련 톡이 있던데..

 

예전같았음 대출은 무슨 대출 말도 안돼였지만..

 

막상 제가 그입장이 되어보니까 대출 못해 주는 입장도 정말 난감하고 고민많다는걸

 

느끼네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추천수7
반대수2
베플ㅋㅋ|2014.01.04 18:42
가게확장한다고 5천만원?ㅋㅋ 확장은 장사가 잘데서 하는건데 5천만원 없어서 100년손님 사위한테 5천 대출받아달라는게 개념있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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