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신랑입니다.
맞춤법 틀릴 수 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결혼한지 몇개월 밖에 안됐어요~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최근이지만 작년 12월 말에 미분양난 아파트를 살 수가 있었습니다.
융자가 5,500만원 끼고 들어가는 아파트라 나머지 금액은 이미 다 지불한 상태여서
나머지 5,500만원을 주택융자로해서 대출을 받고 최종적으로 집값을 모두 지불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작년까지는 생애최초주택구입 혜택을 받아서
올해 2월달에 주택융자에서 생애최초주택구입 대출로 전환이 되어집니다.
아직 이자는 확정이 안되었지만 물론 싸겠죠~
근데 여기서 문제.. 와이프의 오빠 즉 형님이 가게를 하시는데
가게 확장을 한다고 5,000만원의 대출계획이 있었습니다.
장인어르신이 와이프에게 말을 꺼낸 내용은 대출이자 비싸게 낼 필요 머가 있냐
너네(우리 부부) 생애최초주택대출로 이자 싸게 하는데 그때 오천 오백만원 플러스 오천만원
총 일억오천만원 대출 받으면 안되겠냐고 저한테 말하라고 해서
와이프가 저에게 말한겁니다.
이 얘길 듣는순간 고민이 되면서 한숨이.. ㅜㅜ
딱 1년만 쓰시겠다는데.. 이걸 해드려야 맞는지 안해드려야 맞는지..
너무 고민됩니다. 와이프에게는 이런일은 우리 부모님에게도 말을 해야 겠다.
나혼자 결정 못하겠다 했더니.. 와이프가 이 내용을 장인어른에게 말한겁니다.
그러자 장인어르신은 저희 부모님한테 말한다면 없던 일로 하자고...
그럴거시면서 왜 저에게 이런 고통울 ㅜㅜ
암튼 그래서 지금은 그냥 안하는 걸로 넘어가긴 했는데..
장인, 장모님한테 왠지 미움 산 것 같기도 하고 ㅜㅜ 괜히 죄인이 된 것 같습니다.
집 살때 그런 얘기는 있었습니다. 대출 5,500만원 남은거 나중에 처갓집에서 한번에 갚아
주겠다구요.. 몇년안에 갚아주겠다구..ㅜㅜ (그때 당시는 정말 감사했죠 ㅜㅜ)
물론 그것 때문에 제가 이러는건 아닙니다. 그 돈 안갚아 주셔도 되는데
왜 저에게 처음부터 이런 고민을 주시는지 말입니다..
제가 마치 처가를 못 믿는 그런 사위가 된것 같아 기분이 정말 안 좋습니다..
힘드네요.. 오늘자 톡에도 시누이 대출관련 톡이 있던데..
예전같았음 대출은 무슨 대출 말도 안돼였지만..
막상 제가 그입장이 되어보니까 대출 못해 주는 입장도 정말 난감하고 고민많다는걸
느끼네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