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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사귄 남친과 결혼전제로 만나왔었고 양쪽 부모님께도 인사는 드리고 서로집도 왕래 하며 지낸사이입니다

남친 직업이 군인인지라 휴가때만 볼수있고 결혼전에도 애기는 갖고싶었는데 몸이 좋지않아 어렵게 임신이 되어 지금 14주입니다 저희집에선 원래 결혼생각 있었기 때문에 반대 없이 아기 생긴것도 축하해 주시고 제 생각도 많이 해주셨어요

남친 집에도 조금 뒤에 알렸지만 당황한기색이었지만 물론 좋게 생각해 주셧구요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시아버지는 요즘 젊은 사람들 다 그럴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시어머니는 제가 전화 안드렸다고 삐지셨드라구요;;;;;왜 전화도 한번안해서 임신사실 다른사람한테 듣게 하냐고

그후론 전화도 자주들고 이제 결혼하고 모셔야할 시어머니이기에 잘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근데 그후부터 이래저래 많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결혼식 얘기 나오기전에 임신부터 먼저 한 저희 잘못도 있지만 이제는 아기가 생겼으니 조금 빨리 서두르자는것이 저희집 마음이였어요 근데 예정일 7월인데 5월달에 식올리시자는 시댁생각에 찬성할수없어 배불러서 결혼하느니 (저희집은 1-2월에도 최대한빨리 배 안나오기 전에 올리고싶다하셨어요) 그냥 아기 낳고 내년 10월정도로 생각한다고 하고있다 남친 직업으로 인해 떨어져 지내야 하는 상황..앞으로 2년동안은 떨어져 지내야하고..저희부모님이 남친과 얘기하기를 무조건 시댁에서 하자는대로 맞춰준다고 잘 해보자는 말씀으로 남친은 걱정말구 저만이라도 잘 챙겨주라고 다독거려주시고 지내는 상황이였거든요

12월에 남친 휴가에 맞춰 시댁식구들  만나고 얘기도 나누고 그러고 오고 이제 1월인데 .....

2년동안 떨어져 지낼 생각에 저희집에서 먼저 집을 요구했어요 제가 남친에게 말을했쬬

저희집 상황 모르는것도 아니고 동생들도 학생인지라 글고 부모님들까지 모두 늦은밤에 집에 귀가해 보통 새벽 1-2시에 주무시는분들에 집은 주택이라 춥기도 하고 고양이도 기르고 있어서 털먼지에 이래저래 상황이 좋지않아서 따로 나가사는게 어떻겠냐고

남친도 그부분에대해서 찬성했구요 시댁에 말씀드려 자기가 모은돈으로 전세집을 마련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시댁에 통화는 자주 하지만 저부분은 제가 얘기할수 없어서,,,(그냥 제가 얘기할껄그랬어요)

남친이 시댁에 말해주고 시아버지도 그러라고 하셔서 집을 그냥 알아보기만 했어요 그래서 괜찮은집 있다고 전세금얼마이다고 얘기드릴려고 전화한날  시어머니께서 완전 화가 나셨뜨라구요

남친이 모아둔 돈으로 전세집 얻으면 너희들 결혼은 누구돈으로 할꺼냐면서

3월에 결혼식을 올리자고 말할려고 했는데 왜 남친이랑 저랑 사고 쳐노코 어른들은 뒷수습하라는거냐고

아직 어른들 만나서 얘기도 못나눠봤는데 왜 진득하게 기다리지 못하고 너희들 끼리 오두방정을떨어서 일을 왜 더 복잡하게 만드냐고 ...............

이과정에서 저희 부모님이 재혼하고 사시는걸 알고계셧더 시댁에서 저와 저희 엄마의 관계를 오해하셨드라구요

제가 집에서 쫓겨나는것으로 생각하시고 어떻게 배부른애들 따로 집얻어서 내보낼려고하는것인지

사실 저하고 남친이 예전에 저희 부모님 얘기가지고 시댁에 먼저 말씀드릴까 하다가 남친이

저희집 아무문제 없이 잘 살고 있기에 따로 얘기 할 필요 없다고 해서 저희둘이 그냥 저희 부모님 재혼얘기는 하지말자고 했떤 상황이였거든요 근데 어떻게 시엄마 시아빠가 알고 계신건지 남친에게 물얼보니

자기가 또 예전에 결혼얘기하면서 저희집 얘기를 했따는거에요

저는 그사실도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죠

시엄마빠가 이사실 알고 계신지도 몰랏고 이렇게 오해하고 계씰꺼라곤 상상도 못했었지요

저희집은  시댁에만 맞춰드린다고 아무것도 원하것도 없고 시댁 뜻대로 하길 그냥 내버려두고 있는데

시댁에선 아무런 말도 없고 이런저런 얘기나오면 그때야 어떻게 해줄려고 했었다고

심지어 시댁어른들이 남친한테도 그런얘길 잘 안해주시나봐요;;;;;;;;;;;;;;;;;;;;;;;;;;;;;;;;;

 

이런저런 문제로 많이 다퉛고

정말 이대로 있다가 애기는 낳을수 있을지 결혼까지 하고 잘 살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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