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후반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어디서부터 얘기를 시작해야될까요..
일단 전 올 8월 결혼을 앞둔 예신입니다..
상견례도 마친상태이고 조금이르지만
신혼집을 얻어 예랑이랑 살고있습니다..
제가이렇게 글을쓰는이유는..
정말 돌아버릴것 같아서 조언을 얻고자합니다
예랑은 삼십대초반 이구요
집안형편은 넉넉치않지만 본인이 일해서 알뜰살뜰
돈모아서 결혼하는케이스 입니다..
신혼집을 준비하면서부터..
저희는조금씩 삐그덕 거리더니 지금은 제가넘지치네요
예랑쪽집안사정이 좋은편아니라..예랑이가모아둔 돈
시댁에서 조금보태준돈 으로
반전세 아파트로 신혼집을 얻었습니다..
그때당시 주택 빌라도 어마어마 한 가격으로
전세가 치닫고 매물도 없었기에..
반전세로 겨우얻어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문제도많았지만
그돈으로 갈수있는곳은 여기뿐이라
참고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오래되서인지 결로현상으로인한
곰팡이가조금씩 피기시작했고..
그것이제잘못도 아닌데 저녁식사 시간마다
예랑이의 짜증을 받아냈습니다..머 이딴집을얻었냐등등
그때도 사실울컥했지만 바쁜예랑이대신
혼자집을보고 돈에맞추느라 많이 미흡하게
계약을준비한 제탓같아서 매번 짜증을부릴때마다
참아낼려했습니다..
예랑이는 워낙 깔끔하고 꼼꼼한사람이고
저는 그런 예랑이에 비해 반대 성격 입니다
그러다보니 트러블이 생기기시작하더라구요
저도 일을하는입장이긴하나
예랑이보다 조금더늦게출근하고
조금더빨리퇴근합니다..
하지만 쉬는날은 한달에 두번 많으면 세번입니다..
일주일에한번은 거으15시가16시간을근무합니다
그러다보니 일주일에 두세번쉬는 예랑이보다
체력적으로 많이힘이듭니다..관리를 제대로못한
제잘못도있지만 지치는건ㅅㅏ실 입니다..
그래도 퇴근하고 오면 설겆이랑 예랑이식사준비를
합니다 식사준비가다될때쯤 예랑이가오구요
네..저는 솔직히 이것도좀 버겁긴하지만
그래도 해야하는것이니 특별한일 없고선
매번 밥을차립니다..
청소는 사실제가 할시간이없어서좀미루는 편인데
예랑이가쉬는날 대신치워줍니다..연달아 이삼일씩
쉬니깐요..그런데 전아침에 출근하고 예랑인 청소를
시작하면 그때부터 숨이막힙니다..
톡으로 넌 이것밖어안되냐 , 이게사람사는곳이냐
가스렌지가 갑자기한곳 이고장났는데
어김없이톡으로 가스렌지고장났다 이게우리현실이다
이런식으로 얘기를합니다..
네 물론청소못한거 정말 미안합니다..
제성격을 고쳐야지하면서 몸이천근만근 같아서
사실 너무힘이듭니다..기본적인걸못한
제잘못도있지만..예랑이또한 엄청난 짜증과
신경질 또한 저를 너무힘들게합니다
하루이틀은 그냥 그래 내잘못이크다 생각하면서
또한편으로는 너무괴롭습니나..
창문틈에 결로로인한 물이생기거나 곰팡이가있음
어김없이톡ㅇㅣ날라오거나 전화가옵니다..
이딴곳에서 살고싶냐 돈모아서 이년뒤에 이딴집
벗어나자 그러니 너도돈모아라등등..
엄청신경질을 냅니다..
설겆이한번안하고 나갔다가 집에서밥해먹지말고
라면만 먹어라등등..
저 우울증이오기시작한것 같습니다
업무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
예랑이가쉬는날 이면 이러니 돌아버리겠습니다..
저 어떡하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