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입니다-_-
설마 톡이될줄은 몰랐는데..........
밑에 자기 동생인지 걱정된다고 많이 하시는데
저희오빠 톡을 아예 안하니까 톡커님들 동생은 아닌거 같네요ㅋㅋ
그리고 오해가 생긴거 같은데..
제가 지웠다는거는 최근문서에 있는 바로가기파일을 지웠다는거고
본 파일은 얌전히 다 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만 지웠는데 밑에 압축된 파일이 더 크다는 사실-_-
아................
톡커님들의 당부대로 N사에서 검색을 하거나 압축을 풀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왠지 2탄을 올리게 될거같은 불안감에..)
사실 이 글 올린날이 오빠 월급날이라 그날 저녁오빠 들어오고
톡쓴건 까맣게 잊고 화기애애하게 잘 지냈는데-_-
오늘 톡보고 다시 떠오르네요-_-
아 톡된거 자랑하고 싶은데
이런글이라 자랑도 못하겠고-_-
톡 된 영광은 놀면서 공부도 안하는 동생 그래도 장하다고
월급날 조금씩이라도 용돈 쥐어주는 우리 오빠에게 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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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1살 여자입니다^^
(대충 이렇게 시작하죠???ㅋㅋ)
인사는 이쯤하고..
본론을 들어가자면...........
제가 오빠 컴퓨터에서 봐선 안될것을 봐버렸어요-_-
저희집엔 오빠방에 컴퓨터 한대, 제방에 노트북 한대 이렇게 있어서
오빠방 컴퓨터는 프린트 할때 아니면 저는 잘 안쓰고 부모님이 가끔 고스톱이나 메일확인 할때나
쓰는데요..
요즘들어 자꾸 인터넷이 말썽이라 a/s 받고 나서 잘되나 확인차 잠깐 올라왔다가
별 생각없이 시작에 있는 최근 문서를 열었습니다.
(전 성격이 좀 유난이라 최근문서가 이것저것 꽉 차있는게 싫어서 가끔 지우거든요.)
최근 문서 안에는 제가 여태 프린트 했던 파일들과 이름이 긴 사진 몇장이 들어있었습니다.
그걸 지울려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는 순간-_-
저런식으로 왠 살색이 많이 들어간 만화가 있는겁니다-_-
(청소년들도 자주 보는 톡이기에 실제 파일은 제가 이미 삭제했습니다
)
아..........
제나이 이제 21살..
오빠 나이 이제 25살......
오빠가 이런걸 아직까지 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_-
오빠가 걸린게 한두번이 아닙니다-_-
물론 걸린거야 혈기왕성할 중학교, 고등학교때지요-_-
몇개 나열하면
지갑에 안마방사진을 껴놨다가 저한테 들켜서 제가 엄마한테 꼰질러
엄마가 노발대발한 사건이 있었고,
명절날 온 가족이 즐거운 그 때 사촌동생이 우연히 들어간 폴더에 나체의 여자들이
요염한 몸짓을 하고 있는 사진들이 걸려서 개망신을 당한적......................
(저희 오빠 우리집안 장손에 장남입니다.....)
그렇지만 이건 다 중학생, 고등학생 때의 일입니다.
그때야 잠 못이루는 어린 마음에 위안삼고자, 그리고 본능으로 그랬다고 이해되지만,
25살의 다 큰 어른이............................
그 사진 주소를 추적에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도 알아냈습니다..
18번은 그 그림(만화더군요)들이 있었고 21번은....................................
움직이는 영상들이 가득하더군요.
다 큰 어른한테 이런걸 보느냐 뭐라 할 수도 없고..
전 그냥 오빠가 아직까지 이런걸로 위안삼고 있다는 사실자체가 저에겐
너무 안타깝고 뭐 그렇습니다..........
오빠에겐 뭐라할까요..
모른척을 해야할지-_-
아니면 원래 성격대로 정신놨다 망할인간아 이럴지............
봐도 좀 흔적을 지우지-_-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