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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우유사이65편

줄무늬원피스 |2014.02.02 17:56
조회 21,156 |추천 69

흐흐...왔어요.제가 왔어요.

하하..이제 졸업이 얼마 안남았어요.

기분이 이상하네요.

...벌써 졸업이라니.

뭔가 우울하네요....

기분전환이 되게 음슴체로 가겠어여~

 

 

 

 

오늘의 이야기

애교쟁이

 

 

 

 

요즘들어서 오빠의 응석이 늘었음.

뭐만 하면 애기처럼 엉겨붙음.

본드보이임.

 

ㅋㅋㅋㅋㅋ도저히 내 품에는 들어오지 못할 큰 키를 갖고선 앵기고.

백허그를 하고선 흔들어대고.

집가려는데 허리를 껴안고 가지말라고 칭얼거리고.

집에서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고.

 

아니 무슨 나한테 앵기는게 아니라 내가 안기는 모양새가 됨.

오빠 안길꺼면 키나 작던가요ㅋㅋㅋㅋㅋ

요새 귀여운 짓을 엄청 많이 함.

하.........이러지 말자.

나이를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요새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그런지 기분을 더 북돋아주려고 그런것같음.

아주 애교쟁이 납셨음음흉

눈만 마주치면 아주 씨익 웃어주는데 너무 좋음

/////////////

부끄럽게 눈 마주칠때마다 눈웃음을 살살살살~

 

주방을 가도 쪼르르

거실에 누워서 티비를 봐도 쪼르르

방에 들어가서 컴퓨터를해도 쪼르르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도 쪼르르와서 옆에 눕고

왜이러세여..아저씨....

도대체 왜이러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스크림을 먹고 있으면 자기도 달라고 입을 크게 벌림.

밥먹을때도 얹어달라고 밥떠놓고 숟가락을 들이밀고.

내가 밥먹을때는 숟가락에 반찬얹어놓고 엄청 기대하는 표정으로

 

"맛있어?맛있어?내가 주니까 맛있어?"

 

어..어..응..그래..맛있다.

근데 그거 내가 만든거 같은데....?!?!...이상하다ㅋㅋㅋㅋ

 

아주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는 것 같음

아주 이쁨받고 싶어서 난리가 났음

오빠 표정만 보면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 같음.

오빠도 초코처럼 나 보면 반갑다고 벌러덩 누워서 쉬쌀건 아니지?ㅋㅋㅋㅋㅋ

좋다고 마냥 그러니 내가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왜 저러나 싶다가도 귀엽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하루는 내가 하고있던 머리끈을 푸르더니

머리를 꽁지머리로 묶고는 나 이쁘냐며.....

ㅋㅋㅋㅋㅋㅋㅋ

 

난 오빠가 좀 원래대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

난 오빠의 자상+박력이 좋다공♥

박력허세 터지는 남친으로 돌아와요..

하...갑자기 귀여워진 남친이 참 적응이 안됨.

혹시 개학이 다가와서 이러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들도 개학 전 증후군같은거 있나봄.

점점 미쳐감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정점을 달리고있음.

 

오늘은 여기까지!!!

아...마무리가 어색하다ㅋㅋㅋㅋㅋㅋㅋ

알아서 여러분들이 이해 했으리라고 믿음.

여러분들은 똑똑하니까!!!!!!!!

귀엽긴 한데 귀엽지 않은 귀여움이란....크으...

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며칠뒤에 만나요!!!!

 

 

 

제 글은 톡채널"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수69
반대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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