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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을 야설로바꿈.jpg

shut |2014.02.04 13:55
조회 178,131 |추천 302

 

추천수302
반대수8
베플|2014.02.04 17:50
와 저런건 시신경까지 음란마귀가씌인 사람이한거겟지....
베플난순수하다|2014.02.04 16:58
난순수하다 난순수하다 난순수하다 난순수하다 난순수하다 난순수하다 난순수하다
베플원본|2014.02.04 20:11
호모 세파라투스 -이강백 [발행인] 거긴 굉장히 더럽고 위험한 곳인데... (아버지한테) 그런 데에서 사람을 만난다는 건 불법 행위입니다. 아드님께 그런 사실을 말해 준 적이 없었던가요? [아버지] 저는 몇 번이나--- 주의를 줬었습니다. [발행인] 사춘기 이전에 주위를 줬었습니까. 사춘기 이후에 주의를 줬었습니까? [아버지] 사춘기 이전과 이후, 여러 차례 말했었습니다. [발행인] (장자한테) 그런데도 저쪽 여자를 만난 이유는? [장자] (침묵) [발행인] 대답하게. [장자] 저희는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발행인] 그렇게 막연하게 흐리지 말구..... 구체적으로 설명하게. [장자] 사랑은 서로 가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저희는 가까이 다가가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았습니다. 그러나 늪은 더럽고 어둠은 짙어서, 보는 것만으로는 서로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가까이 다가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마를 만지고, 눈을 만지고, 뺨을 만지고, 입술을 만졌습니다. 그녀는 따뜻한, 살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했습니다. '오, 너는 사람이구나!' 그러자 그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처음으로, 처음으로 들어보는 말이라면서--- [발행인] 겨우 그건가? [장자] 네? [발행인] 자네들의 그 사랑은 보통 사람들의 사랑과는 전혀 다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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