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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평범하지않은 이혼남이에요

아빠 |2014.02.06 01:29
조회 9,123 |추천 25
청주사는 22살 평범하진않은 사람인데
그냥 내가 한심해서 술한잔하고 써본다
내 인생 왜 이럴까 싶어서
18살에 여자만나 나가살면서 3년간 일밖에 모르고 살았었는데 그냥 마누라 하나 올해 4살됬을, 딱 세번밖에 보지 못한 우리아들 위해 살았던거 밖에 없는데 3년간 얻은거라곤 하나없이 망신창이만 되서 지금도 산소낭비하며 살고있다 왜 내가 뭘 그리 잘못했을까, 뭐가 부족해 날 버리고 다른놈 곁으로 갔던걸까 내가 못미더웠나 그냥 질렸었나 아니면 싫어졌었나. 안힘든사람 누가 있겠냐만 난 지금이 제일 힘들다 . 일에 집중하려 친구들 다 등돌리고 부모님에게도 등돌리며 살았던 대가가 이게 끝인가 . 하루종일 어딘가에 있을 내 아들생각 또 그 생각에 가슴 이 저리고 아무것도 할 자신도 없다. 힘들다 친구하나없이 혼자 그냥 산다는게 . 외로움이란거 모르다가 이렇게 내쳐지니까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 사람관리라는게 왜 그리 중요하다했는지 알겠더라. 나 좋아한다고 했던 누나도, 결국 이혼남이란 꼬투리에 결국 떠나가고 모든게 다 문제가 되더라 아무리 이리 힘들어두 얘기한마디 나눌사람 그냥 속시원히 얘기 털어놓을사람 있으면 좋겟단 생각도 사치가되
고 그냥 모든게 다 힘들어 자살이고뭐고 살아가는 이유 가치하나 존재하지도 않아 진짜 이건 살 이유가 안느껴진다 이런걸까 정말 누가 도와줬음 좋겠고 위로라도 해줬음 좋겠는데 아무도 없어 주위에 다들 나처럼만 살지마 후회되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힘들고 지쳐





다들,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하는일 모두 잘되길 바랍니다 저와 비슷한이유로 힘드신분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추천수25
반대수1
베플|2014.02.07 14:28
이와중에 필명이 아빠야ㅠㅠㅠㅠ 세번밖에 못 본 아들이라ㅠㅠ 디게 지친 거 같은데 힘내요 .. 22살이면 아직 어리잖아ㅠㅠ뭐라도 할 수 있는 나이일텐데 책임감이 진짜 짱이네요!!아빠님 힘냅시다!!
베플|2014.02.07 14:30
아 그리고 지금도 부모님 등지고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쪽 부모님도 세상 어딘가에 있을 아들 걱정에 잠 못이루실 수도 있어요...물론 가정사에 따라 케바케지마는.. 암튼 주위 사람들 버리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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