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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교사인데...제가 자존감이 떨어지네요 어쩌죠?

음부탁 |2014.02.09 16:51
조회 23,696 |추천 2

안녕하세요 대구에 살고 있는 30살 여자입니다.

 

이쪽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은 제 입장보다는 아무래도 남자를 잘 아시는 결시친선배분들의 조언이 더 좋을거 같아서 여기다가 글써요..

 

작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희는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지금까지 횟수로는 4년되었습니다.

 

저희가 26살때 만났을때에는 대학생때였는데, 남자친구도 경북대 사범대를 늦게 들어가서 졸업반시기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저는대학을 나오고사업을 조금 크게하는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약 재작년부터 아버지도움을 크게 받아서 사업을 조금 하고 있는 상황이고,

 

제 남자친구는 1년전 이맘때쯔음 임용을 붙어서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임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 두사람 모두 어느정도 직업적인 안정을 가지게 되자 자연스럽게 슬슬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기서 문제는 직업적인 차이...

 

솔직히 말하자면 레벨의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남교사의 경우 남 7급공무원 보다 높다는게 저희 주변 지인들의 생각인데..뭐 저도 그렇고요.

 

사실 저같은 경우에도 아무것도 없던 사람이 아버지 잘만난 정도...? 노력의 댓가가 없다라고

 

생각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억울하긴하지만(저도 자영업을 하기까지의 많은 노력을 했으니까요)

주변사람들의 시야에는 제 노력이 당신들의 그것에 미치지 못할 수 있을테니 그건 저도 이해하는 바입니다.

 

친구들이 남자친구 임용되었을때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너 곧 차이겠다"

 

"어휴 이제 바이바이네"

 

"남자가 아깝지  나같아도 너 버리겠다"

 

이런반응인데 이런 우려와 달리 1년동안 별 탈없이 잘 유지했던 저희인데

 

30살이 되어서 그럴까 신년이 되어서 그럴까...

 

설기점으로 많이 삐그덕 대고 있습니다.

 

명절때 남자친구본인도 집안내에서 한소리 들었는지 지금 상당히 예민해져있고요.

 

남자친구 임용전에는 부모님께 인사도 잘드리고 사이도 왠만큼 양호했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설에는 조금 냉랭한 기미가 보이기도 했습니다.(물론 제 사견입니다.)

 

아직은 이렇게 글을 올릴만큼 큰 충돌은 없는데 .. 조만간 뭔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쭙고 싶은데

 

제 개인적인 사회적 지위가 남자친구에 비해 많이 낮은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저와 같은 여기 여성분들이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는지도 알고싶고요...

 

제 사업종류는

마켓팅,디자인분류 사업을 하고 있고 직원은 5명 있는 조그만한 회사입니다.

제가 버는 수익은 세금때고 년 1억8천~2억 2천수준입니다. (작년은 1억8 찍고 올해는 2.2찍어서..)

사업전망은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향후 5년정도는 이정도 수익은 찍을 것 같습니다.

 

 

 글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추천수2
반대수18
베플|2014.02.09 21:49
맞춤법하며 문장 구조하며... 당신이 대졸자란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글만봐서는 중졸같네요. 교사남친에게 열등감 느낄 법 합니다.
베플답이없네요|2014.02.09 18:42
나/ 이거 남자 여자 바뀐글입니다...원본은 여자가 교사고 남자가 사업가입니다..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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