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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기 시작했다(46) 일본출장

인생무상 |2014.02.15 17:53
조회 15,321 |추천 73

한국의 결혼식 문화는 전부터 맘에 안 들었지만..;;; 늘 다녀오면 역시나..맘에 안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뭔놈에 결혼식에 돈을 쳐바르고;;그렇게 허세와 허영이 가득한 식을 하는지..;;

신랑 신부의 웃는 모습이 아닌..;;시간에 끌려 허우적 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과연 저 모습이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일까..?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축시를 해달라기에 10정도 소요되게 글을 써갔는데;;뒷식이 밀려서 시간이 안된다면 5분정만

하고,툭 끊어버려서;; 기분이 무척이나 상한채 가벼운 축하인사만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미안해~ 하고 보낸 친구놈에 가가오톡에...[괜찮아..너만 행복하면 되지 뭐...]하고 답을했지만;;

역시 우리나라 결혼식은 별로 맘에 안드네요..;;

 

오후에 약속을 취소하고...걍 집에서 쉬려고 들어왔는데...옆집에 놀러온 초글링 3마리가..아주..

강력한 데시벨로 사자후를 날리며 뛰놀고 있네요..뻐끔아휴;;;;

pc방이라도 가고싶지만..;;역시나 귀찮아 버려서...해드폰이나 끼고 노래를 듣다가 엽혹판에

들어왔습니다.. 이런날은 기냥~ 이야기 한보따리 아니겠음요.ㅋㅋ;;; (출발)

 

 

 

 

제가 해왔던 얘기중에 수입품쪽 일을한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시아(중국,일본)쪽 부품을 가지고 들어와 완품을 만들어 역 수출하는 일을 했습니다!!

때문에 많이는 아니지만..일본과 중국도 몇번 다녀왔습니다..(오올~~ㅋㅋㅋ)

일본쪽과 의견차이가 있어서 그쪽 본사에서 연락이왔고,물건을 보내면 쿨하게 해결될 것들을..

 

굳이 와서 얘기하자고 하더군요;; 일본애들은 지들이 실수할때 빼곤 먼저오는 법이 거의

없었습니다!! 제 윗 대리님이 기술자셨고,전 보조역활을 수행하며 어시스트를 해야하는 2인1조의

팀 형식이었습니다...때문에 늘 둘이같이 움직여야 했습니다!!이게 어시스터가 같이 있어야 일이

원활하게 진행됐기에 하시는 말도 빨리 알아 먹어야 했었죠..ㅠㅠ;;

 

원래는 3박4일에 일정으로 1박은 여행의 목적도 겸했지만;;;실상은 여행의 개뿔;;그냥 쳐박혀...

제품회의나 a/s에 대한 교육따위를 받고,그쪽에서 제공해준 숙소에서 묵는 것이 고작이었죠;;

공장 본사도 중심지역이 아닌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시골동네 였습니다!! 신기했던 건 숙소앞

만화책을 파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 만화책 자동판매기 따위와..ㅋㅋ;; 한국엔 나오지도 않은

 

만화책 신간이 떡하니 팔리고 있다는 것 외엔;;; 그다지 없었습니다!!

무료한 나날이 지나가고,마지막날도 원래 저녁 늦은 시간까지 교육이 있었지만..와서 구경도

못해보고 가는게 짠했던지 그쪽에서 오전회의를 마무리짓고,나머지 시간은 관광을 하라고

지원금을 내줬습니다...(오오오오..-ㅅ-그래도 독도는 우리땅이야..태극)

 

전 좀 설레이기 시작했지만..대리는 전혀였습니다;;; 피곤하다면 그냥 근처 맥주집에 가서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더군요;;;역시 갑과을에 관계에서 을은 나약하기 그지없기에 속으로는 일본

여고라도 가보자고..(므흣;;)말하고 싶었지만...실상은[헤헤..그러죠 뭐..^^;;]하고 사람좋은 미소를

날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언제쯤 짬먹은 노예가 될런지..ㅠㅠ)

 

뭐 혼자 가고싶은데 있으면 가보라고 했는데 한국어 빼곤 다 모르는지라;; 능력자의 대리의 뒤를

따르는 수밖에 별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젠장;;;)회사에서 빌려준 차량으로 한 40여분을

달리자 번화가가 나왔고, 이곳저곳 쇼핑센터며 술집과 음식점들이 즐비했습니다!!

대충 약간의 아이쇼핑과 기념품 몇개를 구입했고,금방 저녁시간이 되어 술집으로 향했습니다;

 

정말 괜찮아 보이는 맥주집이 있었는데 그리로 가자고 했더니...같이 따라온 직원 한명이..아는곳

이 있다고 그리고 가자고 했습니다.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좁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자...

구석으로 작은 가게가 하나 나왔습니다..면종류의 요리를 만들고,사케나,만두따위를 파는 곳인데

사람들이 그득그득 하더군요;; 유명한 장인이 하는곳이라 맛도좋고, 가격도 적당하고 분위기도

최고라고 합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은 없고,왠 연세가 지긋한 분들만 술을 마시고 있더군요;;

 

안면이 있는듯 머리에 두건을 한 주인에게 인사를 건내고,건물 안쪽으로 들어가 조그만 공간옆으로 나있는 계단으로 올라 2층으로 향했습니다!!좌식의자에 앉아 이것저것 주문을하고,앉아서

알아듣지도 못할 말로,지들끼리 쏼라쏼라 했습니다;;20분뒤에 주문했던 음식과 사케&맥주가

나왔고,그렇게 되도않는 농담 따먹기를 하며 시간을 때고 있을때 직원에 전화기가 울렸고..

 

이런저런 대화를 하더니 또 대리와 뭔가 대화를 나눕니다!! 자신의 애인이 친구와 근처에 있는데

합석해도 되겠냐고 묻더군요...(췌엣;;) 대리는 그러라고 했고,저도 뭐 남자끼리 술마시는 것 보다

여성이 합석하면 또 분위기가 다르겠지 하는 기대감에 그러자고 흔쾌히 허락을 했습니다..

약 20분뒤에 딱 봐도 일본 여자처럼 생긴 여성이 친구와 하하호호 거리며 올라와 인사를 건냈고,

 

가볍게 목례를 했습니다..그리고 여자 두명뒤로 왠 남자가 따라 올라오는데 표정이 매우 매서워

보였습니다...아는 지인인가 하고 생각했는데...턱허니 저희 자리를 지나 옆자리에 앉더군요;;

다른 손님이구나..하고 신경을 껏습니다.. 역시 여성들이 합류하자..대리의 입에서 여러가지

말들이 나옵니다..(에헤에;;;와이프도 있는 냥반이;;) 제말은 중간에서 통역해주고 저도 나름..

 

알고있는 단어를 조합하여...되도않는 개그따위를 쳤고, 고맙게도... 빵 터져 주더군요...;;ㅋㅋㅋ

한참을 대화를 하는데 뭔가 이상한 시선이 느껴져 옆을 바라봤는데 아까 혼자 올라온 남자가..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눈이 마주쳤는데 기분이 별로 였습니다..뭔가 되게 퉁명스러워 보이기도

했고,다른 일행이 오지도 않았으면 혼자 그렇게 있는데 음식도 나오지 않았기에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화장실에 가려고..일어나 [토이레와 도코데스카?]하고 묻자...아래층에 있다고

설명을 해주기에 신발을 신으면서 또 살짝 옆을 바라봤는데 그 옆테이블에 혼자온 남성은 계속

우리쪽을 쳐다보고 있더군요..;;뭐 문제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대로 내려와 밖으로 있는

화장실로 향해 소변을보고 나오는데 대리가 밖에나와서 담배를 태우고 있더군요..

 

옆으로 가서..같이 담배에 불을붙이고, 태우면서[그 옆에있는 남자는 뭐래요??쳐다보던데 계속;;]

하고 말했더니..뭔 개풀뜯어 먹는 소리냐는 표정으로 절 스윽 보더니..[취했냐...너??]하고 묻더

군요..;;[저 두잔밖에 안 마셨는데요;; 옆에 왠 남자 있잖아요??못 보셨어요??]하고 묻자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윗층에 우리밖에 없는데 뭔 소리야??옆에 누가있냐 임마..뚱딴지 같이;;]

 

라고 말했습니다..허허..분명 그렇게 또렸하게 보이는데 안 보인다고 하니 기가차서 다시 가게로

들어가 계단을 올라가면서 보시라고 했고,다 올라와 보니 옆쪽 테이블에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뒷골이 살짝 땡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대리는 꿀밤을 매기면서 이상한 놈 취급을

했습니다..분명 봤는데..--;;;; 술자리를 계속 이어졌고,늦은 저녁이 다 되서 술자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남자들은 담배를 태우고,여성들은 화장실로 향했습니다!!왠일인지 자꾸 아까봤던

남성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누구를 봤던걸까?? 누굴까??하는 생각들...;;

다들 술을 한잔했기에 차는 그곳에 놔두고,택시를 타자고하여 골목을 걷고있다가 친구놈에게

전화가와서 전화통화를 하느라 약간 뒤에서 쫒아 갔습니다.

 

일본애들 이쁘냐???일본은 정말 비디오샵에서 야구동영상(?)을 파냐??등등 쓰잘떼기 없는 말을

하고있는 그때 왼쪽 골목에서 누군가 스윽하고 나와 여자들 뒤로 살며시 붙더군요..;;;

전화를 하면서 계속 지켜보니...아까 술집에서 봤던 그 남성인듯 했습니다!!전화를 끊고 좀 빨리

걸어 일행을 따라잡으며...혹시나 하는 마음에..[다레데스카??(누구세요?)]하고 물었더니...

 

스윽 돌아봅니다..(일행들도 같이;;)일행들은 뭐래??하는 듯 쳐다보고 있고,저와 눈이 마주친

그 미상의 남성의 얼굴이 조금씩 일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마치 화가난 듯 입을 쩌억 벌리면서

저에게도 뛰어왔고,전 놀라서 [뭐야..뭐야??]하고 방어에 자세를 취했습니다!!그리고 순간 귓가에

어떠한 소리가 들렸습니다..[~우루사이] 뭔가에 밀리듯 몸에 반동이왔고,얼굴을 손으로

 

가린채 그대로 뒤로 꼬끄라져 엉덩방아를 심하게 찌었습니다;;; 다들 달려와 괜찮냐고 일이켜

세워줬고..전 어안이 벙벙해 이곳저곳 사방을 둘러봤습니다~ 아무도 없었습니다..왜 그러냐고

묻는 질문을 넘겨야 했습니다..괜히 뭐가 보이네..마네..했다가 분위기가 안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에...;;괜찮다고..잠깐 다리를 헛딛어서 그런다고 했더니..웃으며 넘어 가더군요;

 

하지만 정작 전 무서웠습니다;; 분명 사람이 아닌것은 확실한데..이거 또 괜히 아는 척 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자..정말 외국까지 나와서 가지가지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원과 여동생들을 택시에 태워보내고...다른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제 얼굴빛이 별로인것

같아 보였는지..왜 그러냐고 묻더군요..;; 뭐 과장은 어느정도 제 얘길 아는지라 그냥 아까부터

 

이상한 남자가 자꾸 보인다고 했더니..또 그렇게 사람을 이상한 눈으로 봅니다.;;(일상적 반응;;)

아까도 그런얘기 하더니 또 그러냐고..;;괜히 사람 무섭게 하지말라고 하기에...입 다물었습니다.

그런 슈밤;;묻지나 말던가..--;; 여튼 곧 도착한 택시에 올라 멍하니 있다가 술기운이 올라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완전히 잠에 빠진 건 아니고,택시가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느낌을 알정도로 얕은 수면 상태였는데

누가 히히....하고 비웃는듯한 소리에 눈을 껌뻑껌뻑 거리며..대리가 택시기사랑 대화라도 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누군가 귓가에대고 속삭이는 소리가 언뜻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일본말

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 차렸습니다.... [와타시가 미에르??(내가보여??)]

 

사실 처음에는 그말에 놀란 건 아니고(뜻을 정확히 몰랐기에;;)그냥 귓가에 속삭이는 그 음성이

소름이끼쳐 발작을 하듯 부르르떨며 잠에서 깻더니..대리는 잠들어있고, 택시기사가 다이죠부..

하고 괜찮냐고 묻기에....괜찮다고...대답을 했습니다;; 상당히 기분이 안 좋왔습니다~!!

택시에서 내려...과장에게 아까 있었던 얘길 했더니...뜻을 알려주었고,아 이거 예삿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혼자만 알고있기도 무섭고,부담이 되서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담배나 한대

더 태우자고 하고는 다시한번 아까 있엇던 이야기를 전부 고스란히 꺼내놨더니..계속해서 진짜

냐고 묻습니다;; 내가 말을 지어낼 이유가 있냐고..;;반박을 했더니..뭔가 굉장히 심각해져서는

너랑 같이있으면 나한테도 붙는거 아니냐고 합니다..(개자슥;;;그걸 말이라고;;;)

 

일단 숙소로 들어가 쉬고 내일 다시 이야기 하자고해서..숙소로 향했고,1~2시간정도 완전 쪽잠을

자고나와 물건을 정리하고는 회사로 가서 대충 이야기를 마무리하고,어제 얘기를 해줬습니다;;

직원이 얼굴빛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혼또~??혼또니??]하고 자꾸 되묻더군요;;

(확 싸다구를 그냥;;) 자신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자신의 삼촌이 그쪽으로 뭔가를 안다고

 

연락을 해주었고,비행기을 확인하고 여유가 남아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뭐 무속인 무당개념은

아니고..예전에 퇴마를 하던 친구가 있는데 뭐 그쪽에선 음양사라고 칭하더군요;;;

그분이 근처에 계신다며 가자고하여 도보로 20분정도 되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친히 마중을

나와계셨고, 어떤일이 있었는지 다시 물어 대리를 통역으로 하여 어제 있었던 일들을 얘기했고,

 

택시에서 귓가에 속삭인 얘기까지 꺼냈습니다!!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희안한 옷을 입고나와

한권을 책을 상자같은 곳에서 꺼냈습니다!!책장을 이리저리 넘기더니 가만히 머리에 속을얹고

이상한 주문따위를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한 10분정도 그러다가 불현듯 눈을 번쩍뜨고는 나머지

분들은 밖에서 대기라고 하더군요!!!

 

다시 수첩같은 곳에서 부적을 한장꺼내 제 손에 올려놓고,또 다시 주술을 외우기 시작하다가...

뭔가와 대화를 나누는듯 언성을 높이기도 하고,소리를 치기도 했습니다..;;뭐 제가 알아들을 수

없어 뭔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이내 눈을 뜨고서는 이상한 글귀가

써있는 부채같은 것으로 어깨를 툭툭치며 또 뭔가를 주저리 주저리 하더군요;;;

 

그리고는 통역이 가능한 대리를 다시 불러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습니다!!그리고 그 대화내용을

저에게 설명해 줬습니다..뭔가 원한이 있는 혼이 붙었는데..무슨 한이있는지 말을하지 않는다고;;

떨어뜨려 놓을수는 있는데 그게 순간적일 뿐일 수 있다고..했답니다;; (아놔 슈밤;;;)

그리고 그 음양사라는 분에 입에서 누군가의 이름이 흘러 나왔습니다!!

 

요코라는 이름이 반복되서 나왔고,그말을 듣고,같이 온 회사직원이 당황하는 듯 했습니다!!!

어제 자신의 애인과 같이 온 친구 이름이 요코라고 하더군요..;; 음양사의 말인 즉 요코라는 사람과

관련이 있다...라는 말을 했답니다...서둘러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하여 다행히도....

전화연결이 됐습니다!! 음양사가 전화를 바꿔달라고 해서 바꿧고, 한동안 이런 저런 전화통화를

 

하더니...그 여자분에게 와달라고 했답니다!! 처음에는 무슨 일이냐고 거부를 하다가 어떠한 다른

이름을 듣고,온다고 얘길 했답니다!! 다행히 비행기 시간까지 여유가 꽤 있어서 1시간 정도를

기다린 끝에 요코라는 분이 도착했고, 이런저런 대화를 했는데 저한테 붙은 령이 요코라는 여자의

남친라고 했습니다!! 배를 타시는 분이셨는데 생전에 그렇게 여자친구를 챙겼던 분이였답니다;;

 

안타깝게 고인이 되셨는데..음양사의 말로는 어디로 못가고,우리말로 따지면 구천을 떠도는 영혼

같은게 됐다고 합니다..아마도 그 중심에는 여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있었겠죠;;;

미련이란게 워낙커서 주위를 그렇게 계속 배회하다가 제 눈에 보인듯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아보자 그게 신기해서 붙은 것 같답니다~!!(내가 동네 북이야..ㅡㅡ;;;)

 

여자분이 눈물을 흘리며 어떠한 방법이 없냐고 했고,뭐 방법이 있다고 하더군요..다시 요코라는

분과 저와 음양사 셋이 작은 방으로 들어갔고,강강술래를 하듯 세명에서 한손엔 부적을 잡고,

또 한손은 서로의 손을잡고, 위령기도 같은 주술을 외웠습니다!! 중간에 요코라는 분이 뭐...

이제 좋은데 가라는 말을 했던 것 같은데;;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매우 많이 울더군요.;;;

 

30분이 넘게 그렇게 무릎을 꿇고,주술에 맞춰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린 듯 했습니다!!!

서로 한장씩 가졌던 부적을 도로 걷어서 향불에 서서히 태워 버리더군요..;;그리고 또 한번..

이상한 주술을 외운뒤 모든 행위는 마무리 됐습니다!!! 너무 오래 무릎을 꿇고 있어서 일어서다가

넘어 졌습니다..;;;;;(아 챙피해;;;)

 

밖으로 나오는데 음양사라는 분이 그런게 자주 보이냐고 묻더군요;;;;(물론 대리를 통해통해;;)

자주는 아니고 살아오면서 꽤 많이 봐왔고, 느껴왔다고 하니까...령을 그렇게 자주 접하고 보는

사람들은 영혼은 맑은 사람이랍니다;;(뻥치지마요;;한국에선 나약한 사람으로 통해요;;ㅋㅋ)

여튼 그렇게 남의 나라에서도 별의 별일을 다 겪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뚜렸하게 본 령이라..;;;;기억에 많이 남습니다;;거의 뭐 옆사람 보듯..어떤 옷을 입고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는지도 기억이 날 정도입니다;;; 그리고 참 한이란게 그렇게 크게 영향을

줄 수 있구나..라는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이러니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서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있는가 봅니다!!(다들 남한테 한을 안겨주지 맙시다;;ㅋㅋㅋ)

 

이상으로 길고 재미없는 이야기를 마무리 짓습니다!! 빨래 돌려놓고,삐~소리가 한참전에 났는데도

이야기를 쓰느라;;보지도 못했네요;; 다시 돌려야 겠습니다!!

저마다 의미가 다른 주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5일제 근무로 편히 쉬고계시는 분들도 있으실테고,그렇지 않고,토요일 근무에 괴로워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모두에게 다 똑같이 행복한 주말이되길 바랍니다!!

(넌 쉬니까...그렇게 여유롭게 얘기하지..--;;  아니야 아니야;;;이번주만 널널해;;;오우)

무슨 이중인격 같네요..ㅎㅎ;;; 아무튼 즐거운 주말 보람차게 보내시길....끄읏!!

 

사실 뭐 그닥 즐겁지는 않다는...;;;;(바빠도 지x...안바쁘고 널널해도 x랄;;;;;)

 

 

 

추천수7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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