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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생쇼하다, 경찰한테 혼났어요

참머같은넘 |2008.08.30 23:26
조회 741 |추천 0



 

 

안녕하세요? 눈팅만 질리게하는 소년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릴려하니... 민망하네요.

 

 

오늘 있던 일인데요.

제가 진○군 이라는 곳에 사는 아이입니다. 읍내에 살아서

시골 아이같진 않은 아이구요.  진○군 얘들은  전주라는 큰 도시가 

가까워서 자주(?) 왔다 갔다 합니다. 제가 장난이 심해요...

더구나 오늘은 저같은 아이하고 전주에 나갔어요.

 

버스를 타고 객사라는 곳에 가서 쇼핑(?)도 하고,

PC방에도 가고, 문화 생활도 하고 ㅎㅎ

뭐 그렇게 재미있게 놀고 진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저희는 버스를 타고 약40분(?)이라는 긴 시간을

뻐길 수 있는 집중력이 없습니다.

저희 둘은 .... 재미있는 것을 하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재미있는 것은 생각

나지 않더라고요...-_- ......

이 때 지나가던 큰 화물차에 어떤 아저씨가 있는 겁니다.

앗!!!!!! 그냥 무의식적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들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더라고요..............ㅈㅅ하지만........

저희는 몇번을 지나가던 차에 가운데 손가락을 들었습니다.

(전 예전에 맥없이 지나가던 새차에 돌도 던져봤습니다.)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하지만 죄송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가지고 있던 종이에 연필로 낙써를 했습니다.

이렇게요.. 지금 보면 연한데. 나중에 보드마커로 진하게

덧칠을 해서 멀리서 봐도 뚜렷할 정도였습니다.

(위에의 단어는 약간의 욕설이 있어 모자이크)

저희는 유리창에 이 그림을 놓고 커튼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그다지더라고요.....

 

그래서 친구와 고안해 생각한 아이디어!!!

가운데 손가락과 함께 사진을 하기로요........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저희는 대담해졋습니다.

 

드디어 죽써먹지도 못하는 저희 면상과

합동으로 하였습니다.

갑자기 친구가 다른데를 보는 겁니다..

이제 거의 다 도착했으니 그런거구나 했는데!!!

경찰이 절 똑바로 보고있는 겁니다............................

 

바로 옆이 정류장에다가 저희가 내려야하는데인데./...

대담하게 내렸습니다.

경찰아저씨가 저한테 오더라고요...

전 순간 쫄았습니다..........

저한테 와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야이, 놈아. 어디 할짓이 없어 그런짓을 하냐?

그리고 다른 분들한테도 했냐?"

쫄았던 저는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친구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않 했습니다.)

 

"버스 타는 내내 이짓했는데요./......"

저는 경찰서 가는 줄 알았습니다.

역시 가더군요...................

저는 빌었습니다.

"경찰아저씨, 제발 엄마한테는 연락하지마세요ㅠㅠ

시키는 거는 다할께요..ㅜ"

"어짜피 쓸 반성문 5장, 20장으로 늘려라"

...........................................................

저는 길이 없었습니다..................

 

어쩔 수없이 짜고 또 짜서 20장 다 쓰고

경찰서 나왔습니다.

훈계도 거의 30분 듣고요...........ㅠㅠ

아 저는 녹초가 되었습니다.

 

아 ..... 읽는 이분들아 절대로 미X짓하지 마세여

잘못하다 경찰에 걸리면 뒈X요..

저도 절대 그딴짓 안 할겁니다.

지금 제 폰에 하던짓 잠깐 찍은 영상있습니다.

톡대면 영상을 올리든지, 미니홈피에 올리든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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