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29살,
내년 서른이 되는 적지 않은 나이의 여자이자 취업 준비생입니다..
제 친구들은 거의 모두가 직장생활을 하는건 물론이고 다들 자리를 잡고 안정적으로
사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취업 안하고 뭐했냐는 말 참 많이 들었어요.
그냥 여행도 좀 다니고 휴학도 좀 하고,
사실 눈이 좀 높아서 취업이 많이 늦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건 정말 어떤 회사를 다녀야 할지 제가 하고 싶은건 무엇이고 또 제 미래는 어떻게 될지 많이 고민도 되서 이런 답답한 마음때문에 더 늦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봐도 막상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만족하면서 다니는 사람은 한명도 없더라구요
다들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회의감을 느끼고
그냥 회사는 다니고 있는데 힘들기만 하고 이일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미래에 뭘 해야될 지 모르겠다고..
그러니 제가 더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페이스북을 하다가 어떤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당신이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이냐고..
모두 좋은 연봉, 회사의 규모, 좋은 복지만을 따지며 치열하게 경쟁하며 입사하게 되지만
결국 그 곳은 생각과는 다르고 그저 챗바퀴 돌아가는 듯 살아가지 않냐고..
그 문구가 정말 답답했던 제 마음과 같아서 그냥 한참을 울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개인의 행복과 꿈, 비전, 사람이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사실 직업이 그냥 회사원인 사람은 별로 없잖아요. 다들 꿈이 있고 비전이 있는데
회사에선 그것에 집중해 주지 않고,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점인데
그래야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면서요.
근데 제가 영상에서 본 곳은 개인의 꿈을 위한 비전을 설정하게 하며 성장을 위해 도와주는 체계가
되어있더라구요. 기업의 성장보다는 개인의 성장, 개인의 행복에 집중하며
그 결과 행복한 인재들이 모인 곳.
예전에 TV에서 직원을 위한 회사를 본 적이 있어 정말 동경했었는데
이 곳도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이런 마인드로 경영하는 곳은 어딘지 이런 곳도 있구나 정말 놀라웠어요.
저와 같이 나는 왜 회사에 다녀야 하는지, 꿈이 무엇인지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남들과 똑같은 기준에 맞춰 불안함을 느끼시는 분들, 같은 마음 공유하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조금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영상 보고싶으신 분들 있을까봐 링크 올려드려요!
http://www.youtube.com/watch?v=uN4wI777yVI
모든 취준생 여러분! 힘내시고 내일 월요일 활기차게 다시 도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