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몸이 아프다 아프다 하더니 스트레스로 백혈구수치가 24000이 넘는바람에 응급실다녀오고 계속 집에서 쉬었어요. 병원측에선 무조건 입원해야한다고 했는데 남편이 입원비가 걱정되는지 자꾸 통원치료 하자길래 하는수없이 의사분께 입원안한다고 사정사정했네요 ..;;계속 통원치료하고 하다보니 그래도 지금은 거의많이 떨어졌습니다.많이좋아졌어요^^
이글과 댓글을 남편에게 보여줬어요.
처음엔 이런걸 왜쓰냐느니 집안망신 시킨다느니 당장 지우라느니 하더니 자기도 생각을 좀 했는지 집안일이 그렇게 힘드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댓글중 집안일 안하셨다는 댓글을 보고 나도 이렇게 해보겠다 했죠.
뭐 더러워봤자 얼마나 더러워지겠냐 라고 하더니 퇴근후 자기가 벗은 옷, 자기가 과자먹으면서 흘린 부스러기, 자기가 과일 깍아먹겠다고 깍아놓고 껍질은 그냥 밥상위에 얹어놓은것등등 아주 가관이됬어요.
보고 자기도 좀 놀랜눈치더라구요 ..ㅎ
한방 먹인것같아서 기분 좋앗습니다~ㅋㅋㅋ
이제 다 낫고나면 저도 일을 좀 해볼까해요.
내가 돈벌어서 나도 당당하게 집안일도 분담하자고 하고 남편의 온갖 수발 다들면서 하는거없는여자라고 욕먹지도 않으렵니다ㅎ
많은관심 감사합니다ㅎ 일을 시작하고나서 꼭 일시작한 후기 올리러 다시올께요~
시간내서 댓글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