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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시댁

울냥이 |2014.04.21 13:18
조회 3,693 |추천 4
안녕하세요 30대중반결혼2년차주부입니다
처음에 시댁에 인사왔을때 (저희는 서울과전라도영광장거리연예였습니다)
시모는나름그지역에서 유명한식당을하셨고 시누는공무원시누남편은 학원장을하고 식구들도 화목하고 참 좋아보였습니다
2012년3월 결혼을했고 첫번째사건은 결혼식한달전설날 일어났죠
그건바로 저희예식때 입을려고 맞춰뒀던한복....
글쎄저희는 결혼식때 입을려고 아껴둿던 한복을... 시누남편이 똑같은한복을입고 새배를 하러온거예요
저흰 너무당황한나머지 아무말도 못했죠..
이유인즉슨 내가시모랑한복을 맞추고온날 시누가 어떤걸로 했냐고 보고싶다고해서 시누랑시모랑셋이서 한복골라놓을걸 보러갔더랫죠...
근데그걸 보고 제거랑저희신랑거랑. 똑같이 자기네꺼도 그걸로 맞춘거예요...
시누남편이한복을 입고 나타나기전 느낌이 이상해서 한복집가서 시누네는 어떤걸로햇냐고 물엇더니 저희꺼랑은 완전히다르대요
전 색이하나라도 겹치면 저고리색이나 배자색을 바꾸려고햇거든요 ...근데이게웬걸 다~~똑같은거예요
그래서 시누한테 따져물었더니 명절이라고손님와잇다고 니가왜그러는지 자기는이해가안된다며그림자도 안보이더라요..
글서 시모한테물었죠 내가 이걸로하는거 알면서 어떻게 똑같이 하는데 보고만있었냐고 왜 아무말도 안했냐고
부모라면 당연히 동생결혼예복으로 맞추니깐 다른걸루하라고 말해야되는거아닌가요 ??자기딸을 말려야하는거아닌가요??
근데 돌아오는 말은 엉뚱한곳을 가르키면서다르다며 오히려소리를지르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서 이한복 못입겠다고 말하고 나온데. 한복 집어던지시면서 쌍욕을 하시는거예요
그때 파혼을 했어야햇는데....아휴~~~착한우리신랑불쌍해서...
그리곤 언제그런일이 있었냐는듯시간은흘럿죠
대박사건은 지금부터입니다
결혼을하고 서울에살던전 시골생활이 무료해서 원래미용을하던지라 가게를오픈햇죠
가게바로앞에중고등학교도 잇고 주택들도 잇고 자리는좋은데 단점이 좀 읍내와떨어진 외지에있었죠
가게자리는 학교정문앞에 학원 독서실편의점카센타 이게 상권에 전부였죠
근데왜 그런데서했냐구요?? 건물하나가 명의는시누남편명의지만 시모가 입버릇처럼 안파는조건하에 1층명의를 신랑한테준다고햇고(이건저희결혼전부터한말이래요~거기서피자집해보라며 다른피자가게도보러다니고했는데 저희신랑이 안한다고 해서 여긴 니몫이라며 비워둿죠.실제로도 비워있었구요)
저희시모는 돈으로 엄청생색내는사람이예요. 딸한테는 전혀 그런게 없는데 아들들한테는 엄청나시죠 생색내기 대마왕예요
형님네 큰애가애기때 심장에 이상이있어서 수술을햇는데 초6학년인 지금도 내가천만원줘서 걔살렸지 니가가무슨돈이 있어서 살렸겠냐며아직도 손녀목숨값으로생색을 냅니다
본론으로돌아와서 암튼 그렇게 그자리에 원래는두칸이였는데가운데벽을 허물고한쪽은 옷가게한쪽은 미용실이렇게 샵앤샵으로 인테리어를 들어갓죠
계약서는 전세계약으로 계약조건은 형제끼리우애있게 부모님한테 효도하자라는걸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엇죠
처음에 저희가 벽을 허문다고했을때도 식구중누구하나 뭐라하는사람없었구요그렇게 1년반 장사를한지금 시누한테문자가 오더라구요
지금형편이 어렵다며 월세를 달라더군요
그게무슨말이냐. 시모가 우리한테 명의준다고있는생색없는생색다냇는데 시누는 시모가 무슨자격으로 그런말을하냐 월세안줄거면 나가라고
그럼권리금이라도 받아야겠다니깐 니맘대로받을생각말라더군요 그런인데리어 다부시고나간다니깐 법때로 하겠대요
저희가게하면서거기에4천5백들어갓거든요
근데 땡전한푼못받고 쫒겨나게생겼어요
시모는 자가가 언제그랬냐며 배째라식으로 자기는 그런말한적이 없대요
이일에 자기는빼고 니들끼리 알아서하라는거예요. 진짜부모가 맞는지...
저희신랑시모랑같이 식당에서 일하거든요 식당에 일하는 아줌마들이 있어도 회사에서 일하는사람한테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하루가멀다하고전화하고 자기딸래미랑사위는 식당에
밥머그러오거나뭐가져갈려고 오지 바쁘다고 한번을안부르거든요
그래서 울신랑 회사그만두고 가게일을 도왓죠
시모 생색내기대마왕이라고 말했듯이 매일같이돈으로생색내기에 열올리셨죠 그래서 몇번 못하겠다고 뛰쳐나오기도 햇죠
10년을 똑같은 레파토리로 생색내시는거죠. 근데 웃긴건 뚜껑을 열어보면 아무것도 없는거죠
무튼 전가게를하고 신랑은 시모를도와서빙에 설겆에고기잡고 1인3역을 하며 열심히고생고생개고생했죠
저도 미용실에서 하루죙일밥도못머코일하고퇴근하면 식당가서 일을도왔죠
그렇게 1년반 전지금임신3개월입니다
근데 혹시생겨서 애가혹에 눌려있다고 수술을해야한대요 그래서 다음검진때수술날짜잡기로 했구요
물론 저흰시모걱정하실까봐 아기건강하다고만말했죠
근데 이시점에 배불러오면 가게문도 닫아야한데 월세를 달라는둥법대로한다는둥
시모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이제는 시모시누시누남편 셋이서 말을맞취서 우리를돈욕심내는 싸가지로 만들어놨더라구요 참내...
시모는시누와통장을 같이쓸만큼 시누한테는관대하거든요
딸한테는하나라도 못주면병이나고 아들들한테는 하나라도주면생색내고
이런일들땜에 큰아들과는이미 연을 끊고사시거든요 (시누가 쥐새끼처럼이간질쩔어요)
근데이번엔 뱃속에 손주까지있는저희한테 이렇게 뒷통수를 치시네요
저희이번달말까지 가게 빼기로했어요. 돈한푼못받고 쫒겨나요. 이억울함 분함 어찌해야할까요???
아 또하나 어제알게된사실은 가게인테리어할때시모가 정확히4천5백에서 천팔백 도와줬거든요
근데 시누,시누남편이랑 말맞출때 시모가 다 해줬다고 말했나봐요
우리가 투자한돈은누구한테 받냐고하니깐 니네가 무슨돈이들었갔냐고 말똑바로하라고하더군요 진짜사기꾼들인가??
저희보험까지 다털어가면서시작한건데말이죠
아 저희시모 욕엄청 잘하거든요 근데 시누앞에선 욕한마디 안하시면서 제 앞에서 엄청심한욕도 막하시거든요
시누앞에서 욕하면큰일나거든요 고상한척하는거 2등하라면서러운 교회집사들이시거든요 셋명다~!!!!
아무리 열손가락 깨물어서 덜아픈손가락이 있다지만 이집은 한손가락만너무아프고나머지손가락은 감각이 없는손가락들인가봅니다~
당장가서 폐업신고 해야겠어요
기나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뱃속에있는 저의아가가 스트레스받지말아야할텐데 말입니다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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