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3 여학생입니다.
꼭 조언 부탁드릴게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가정 불화 때문에 거의 외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고학년 때 잠깐 엄마랑 살았습니다. 그 뒤 이사를 하곤 중학교
3년, 19살인 현재까지도 외할머니와 살고 있는데요.
제가 언니랑 남동생이 있는데 언니는 계속 엄마랑 지내고 남동생은 중학생때까진 저랑 같이 살다가 고등학생이 되곤 엄마랑 지내구요
집도 가까운데 주말에 20분? 정도 만나는게 다입니다.
저는 다른 아이들처럼 엄마랑 영화도 보고싶고 옷도 사러가고싶고 카페도 가보고싶고 동네 시장에 장도 보러가고싶습니다.
근데 그게 잘 안되네요.. 엄마랑 가끔 만나서 이야기 할 때면 침묵이 두렵고 뭔 이야기를 해야할지, 나한텐 정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엄마 앞이면 횡설수설 하게되고..
솔직히 제가 언제까지나 할머니와 살 수는 없는것이니 할머니가 없을경우 엄마와 살아야하는걸 생각하긴하는데.. 지금 이상태로는 안될것같아요.. 또 저희 엄마 성격이 살가운 편이 아니라 주말에 시간내 엄마집에 가도 불편하고 남의집 와있는느낌이라 30분도 채 안되서 집에 오곤 하거든요.. 엄마와 친해질 방법 없을까요?ㅠㅠ
글이 엉망이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