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사는 흔남입니다.
지금 여자친구가 있는데 알게된건 4개월정도 됐고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한건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사귀게 된건 전남친과 1년 조금 넘게 만났었는데 남자애가 변햇다고해서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위로해주다가 저는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사귀자고 고백을 했고 여자친구는 조금 고민을 해봐야겟다고 말하고나서 얼마안있다가 사귀게 됐습니다. 여친과 저는 많이 친해서 전남친과 저는 몇번 본 사이였습니다. 이제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었고 정말 잘해줬습니다.
여친이 전남친과 연락을 바로 끊는게 어렵다고 말해서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랑 사귀고 얼마안되서 여친이 전남친이랑 엄청 크게 싸웠습니다. 전남친이 험담을 하다가 걸린겁니다.
그래서 이제 연락을 안할거라고 걱정말라고 해서 너무 다행이였습니다. 근데 그로부터 약 2주후 친구들과 같이 놀러가게됐는데 여친의 폰을 보던중 전남친과 연락한게 있는 걸 봤습니다.
싸우고 일주일 뒤에 먼저 연락이 왔더라구요. 거기까진 괜찮았는데 그 뒤부터는 여친이 먼저 전화를 거는 경우가 많았고 통화시간도 6분 7분 길게는 10분까지도 했더라구요.
이런거 담아두는 성격이아니라서 이게 뭐냐고 물어봣더니 대답을 안하다가 제가 걱정할 그런 사이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냥 얘가 지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우니까 연락온거라고...
그래서 제가 근데 니가 먼저 전화를 건거는뭐냐니까 제가 시험공부하고 있으니까 전화하면 방해될까봐 그랬답니다.
그리고 울면서 제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라는겁니다.
솔직히 이해안됐지만 우는거보고 달래주려고 이제 먼저 연락안했으면 좋겟고 혹시나 먼저 연락오면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3일뒤에 어디 놀러갔다가 여친이 저한테 폰을 맡겼고 그냥 잠금화면만 풀었는데 갑자기 식겁하며 폰을 들고가길래 뭐 숨기는거 있냐니까 없다고 하는겁니다. 없으면 보여달라니까 아무말 못하길래 제가 연락햇냐고하니까 했답니다. 말하면 제가 기분 상할까봐 말을 안했답니다.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어디얌???? 모햄?????
어디야ㅎㅎㅎ 뭐하구잇어ㅎㅎㅎㅎ
나 카톡하껭ㅎㅎㅎㅎ
이런것들? 그리고 주말에 만나기로 햇엇나봅니다.
남자애가 주말에 시간안될거같다고 담에보자니까 여친이 어차피 나도 시간 안될거같다고 됏다고 보지말자고 얘기햇더군요.
전남친이 나랑사귀는거 아직모르냐니까 아직 말안했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까 그런게 있답니다. 연락 왜 계속 받아주냐니까 불쌍해서랍니다. 그래서 처음 화를냈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자기랑 친한 친구들과 단톡방이 있는데 저한테 좋아하는 마음이 안생긴다고 얘기했답니다. 헤어질래 라고 말하고싶다고... 친구들이 불쌍하다.안됏다 라고 얘기햇는데 슬프냐고 난안슬프다고 얘기햇답니다. 그래서 정리하려고 이틀뒤에 마지막으로 얘기해보려고 만났습니다.
술을 마시게됐는데 여친이 술을 좀 마셔서 집에데려다주고 집앞에서 물어봤습니다. 나 만나는거 나한테 좋아하는 감정이 있어서 만나는거냐고 말하니까 그렇답니다. 진짜냐니까 진짜야라고 했습니다. 걱정안해도되냐니까 하지말랍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사귄다는거 비밀이였는데 이제 공개하자고 하는겁니다.
그리고나서 나간다하고 여친은 집에가고 저는 벤치에 계속 앉아있었습니다. 이게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근데 여자친구가 다시 돌아와서 입에 뽀뽀를 하고 나진짜간다하고 갔습니다. 진짜 제가 멍청한거 알지만 너무 좋아하니까 지금 이 상황이.너무 혼란스러워요. 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