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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한지 3일째

코코몽 |2014.05.22 12:00
조회 214 |추천 0

5.20일 우리가 사귄지 548일되던날

 

넌 나에게 이별을 고했어..

 

솔찍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아니 현실을 부정하고싶은 마음뿐이야

 

첫날

 

잠도안오더라 울면서 너에게 전화를했지

 

당장이라도 니네집 앞으로 찾아가겠다고

 

제발 용서해달라고 내가뭐든 잘못했으니

 

용서해달라고 다 고치고 내가 다 잘할테니

 

제발 용서해달라고 너한테 말을 했었지..

 

 

 

 

이틑날 아침 헛구역질로 잠이깻어

 

 

아무것도 못먹겠더라 뭘먹든 니생각이나서

 

다 토해버렸어...

 

너한테 사정사정해서 얼굴보고 그말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너와 만나기로 했지.

 

너는 만나도 역시나 단호했어...

 

어떻게 그전날까지 사랑한다고 키스했던사람이.... 이렇게

 

단호할수있는지모르겠어... 나한테 뽀뽀안해준다고 삐졋던사람이였는데...

 

그래서 난 널 놔주기로했다... 미련또한 갖지않기로...

 

 

하지만 맘처럼 그렇게 되지는 않았어...

 

나도모르는사이에 니가 뭘하는지 궁금해서 니가 자주하는 게임에 들어가서

 

니가 게임중인지 아닌지 확인도하고 네 친구들에게 연락도 해보고

 

정말 미친년같이 보냇던거같다.

 

근데 잠은 잘잤다... 하루종일 쳐 울어서그런가 잠은 잘잤어

 

 

3일째일 오늘 일어나자마자 울줄알았어..

 

근데 안울었어

 

정말다행이다 라고생각했는데

 

어떻게 내머릿속엔 온통 니생각뿐이냐

 

사진을 정리해도 카스 페북 다 정리해도

 

내머릿속엔 니가 너무생생하다...

 

너무슬퍼그래서

 

누군가 내옆에있어줬으면 좋겠고 그게 너였으면좋겠다는생각뿐이야

 

 

하지만 넌 다시 잘해볼 마음이없다고했으니까

 

천천히 놓아주려고해 너무급하게 놓으면 정말 아무것도 못할꺼같아서

 

천천히 놓아주려고

 

 

정말 고마웠어 사랑했고

 

우리가 함께했던 548일 동안

 

난 후회없이 널 사랑했다.

 

다른사람들이 너무 퍼주지말라고할정도로

 

너한테 헌신했고 너만을위해서 일년반을 살았어

 

아쉬운건 너라고생각하려고,

 

정말 미친듯이 사랑했고 아직도 사랑해

 

하지만 이젠 이것마저 과거형으로 돌려야겠지...

 

아마 나같은 여자는 못만날꺼야..

 

넌 네손에있던 보석을 버린거야

 

 

잘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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