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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내 옷 매장, 너무 하네요

억울함 |2014.05.31 00:12
조회 3,369 |추천 0

정말 살다살다 이런 일 다 당해보네요.

정확히 5월 9일쯤? 회사에서 일하다가 오후 시간에 멍~때리고 있다가

지마켓에서 추첨같은거 하길래, 생각없이 상품권 추첨 눌렀다가 뙇!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거 진짜야진짜야 하다가 진짜로 받고 나서 완전 미쳐부렀지여, 무려 50마넌이었으니까요 ><~~

 

엄마한테 효도한답시고 남친이랑 둘이 엄마 뭐 사주고 우리 뭐 사고 아주 그냥 신났습니다~~

실제로 다 구매한 뒤 페이스북에 사진까지 올려서 흥분 했으여!!!!

이것저것 사고 나서 20만원쯤 남기고(저희생각으로 -0-) 집으로 갔습니다.

근데!!!!!

중국에서 일하고 있는 언니 생일이 다가와서 남은 상품권으로 사야지 하고

봉투를 열어봤는데! 2만원짜리 상품권밖에 없는거에요!! 놀라서 다시 한 번 세어 봤거든요....0을 한 3번은 세어본 것 같습니다. ㅠㅠ 근데 2만원이 맞더라구요ㅠ!! 놀란 가슴 쓸어내리고 냉정하게 생각해봤더니 신세계백화점 2층 L 모 브랜드에서 분명 직원이 9만 9천원이라고 한 원피스를 사고

남친이랑 둘다 시간이 안되어서 그냥 택배로 보내달라 했는데,

엄마가 며칠 뒤 톡 와서 "야 이거 27만 9천원짜리 원피스를 무슨 돈으로 주고 샀냐"라는겁니다.

택을 떼지 말고 그냥 보내라고 했거든요,,,,오랜만에 비싼거 사드린다고 티 좀 낼려고.....

근데 그때 그쪽에서 할인 가격 떼고 보냈나부다 하고 걍 그거 9만원대에 샀다고 엄마한테

말씀 드리고 이렇게 끝냈는데...(사실 좀 의심하긴 했지만,,,)

지금 제 손에 남겨진 영수증을 보니 27만 9천원을 고스란히 다 가져간거에요!!!

하아....ㅜㅜ 정말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남친이랑 곰곰히 생각해봤죠 ㅠㅠ

혹시라도 우리가 잘못 알고 샀는지...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달에 정말 고작 기본에 기본밖에 안되는 월급 받고

내년에 결혼준비때문에 돈 아득바득 모은다고 하는 우리 둘이, 신세계 백화점이라는

어마어마한 곳에서 돈이 얼마되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덥석 집어오고 계산해주세요 하는

사람들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뭐 하나 사도 가격에 붙어있어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성격이라서, 방금도 신발 사는데 여러번 돌아보고 다시 묻고 하면서 겨우겨우 사는 사람이라,

분명 직원한테서 9만 9천원이에요, 할인중입니다 라는 메세지를 받고 산거에요ㅜㅜ 혹시라도

저 가격이 틀릴까봐 ㅠㅠ 그리고 계산하고 나서 그쪽에서 상품권이네요 하고 상품권으로 거스름돈을 준겁니다. 앞에 10만원짜리가 놓여있어서 당연히 10만원짜리가 네장이겠거니 했고

이마트에서 계산할 때도 10만원짜리를 꺼내서 계산 했으니 틀림이 없을거라고 생각한거에요,

남친도 오늘까지 우리가 아직 20만원 있구나 했구요...ㅠ

그리구, 늦게 배송되는바람에 제가 전화해서 9만9천원짜리 원피스 산거 있는데 왜 배송 아직 안해줬냐며 전화까지 했구요 ㅠㅠ 그쪽에서 창고에 넣어놓고 잊었대요...그래서 순간 아 9만원짜리

사는 고객한텐 저러구나 싶었죠 ㅠㅠ

 

방금 엄마한테 택 버렸냐고 전화했더니 이미 떼서 버렸구 옷은 아까워서 아직 안입으셨대요 ㅠㅠ

저두 지금 어이가 없어서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멍합니다ㅠ 억울하기도 하구요 ㅠㅠ

이게 웬 날벼락인가 싶어서 올려봅니다 ㅠㅠ 여러분 도와주세요 ㅠㅠ

아 영수증이랑 그때 적었던 택배영수증도 다 있어요, 단지 택만 떼서 버렸다는거...ㅠ

따져서 찾을 수 있을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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