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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무슨말을 해드려야 할까요......

hsg62824 |2014.06.11 22:21
조회 103 |추천 0

안녕하세요
현재 22살인 대학생 여자입니다

여기에 글을 쓰는 것도 처음이지만
혼자서 생각하니 너무 답답하여
글 적습니다.. 긴글이지만 핵심만! 적을테니
도움좀 주세요 ㅠㅠ...

어디서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겠고
많은 일들이 있엇지만
몇가지믄 적어보겠습니다

엄마가 바람을 폈었습니다.
거의 반년동안요
그동안 매일 같이 싸우고
아니라 잡아떼고 변명하고
아빠가 힘들게 떡일해서 번돈으로
그남자 아저씨 옷사다주고
몇천만원씩 돈 빼돌리고
나중에 그돈 어디썻냐고 하면
필요한거 산다고 썻데요

참고로 저희집은 떡일 해서
월 1500~2000만원정도 법니다.
주문도 많고 그만큼 떡을 만드는
아빠가 힘이 드십니다.
요즘엔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절뚝거리시더군요

그런데 저희엄마
들어오면 집안일 거의 안하십니다.
집엔 반찬이 없어 저는 매일 사먹고
동생들은 학교밥 먹습니다.
집뿐이 아니라 가게 밥듀 차려주지 않습니다.
화장품은 죄다 디올 샤넬 명품향수에 입지도
않는 옷 화장품 물건등을 어찌나 사대는지
아빠가 빛좀 갚으면서 즐길거 즐기자하면
돈때문에 뭐못하는게 싫다고하고

아빠가 그럼 누가 빛 책임지냐고 하면
그걸 자기 책임아니라고하여
누가 책임지냐고 하면
책임지지마! 하는 답이없습니다
백화점에서 몇백만원씩 카드로 긁지요..
물론 아빠는 별다른 취미나 모임을 즐겨하지 않아
카드 없고, 돈 허투루 쓰지않으십니다.


그래도 몇달전에
저와 동생들 아빠다 있는자리에서 엄마가
그래 나바람폈다 어쩔래
돈많고 잘해주는 그사람이랑 살테니까
신경꺼 이랫을때보다는,
할머니심장수술비를
필요한데 썻다며 할머니가 모아서
들고오신 돈 200만원을 그대로 어디엔가 써버린 엄마를

아빠의 엄청난 노력으로 그나마 같이 살고있엇죠..

물론 반년동안 그남자랑 모텔도 뺀질나게 다녔고
아빠도 다 아십니다.
하지만 정말 많이 힘들어 하시고
고통스러워하셔도 그렇게 당하고고서도
같이 살고 없던 애교까지 엄마한테 부리더군요

그러다가 오늘 요즘 또 다른 남자를 만나는것 같아요
아빠가 너무 힘들어하시고
엄마가 아니라고 매일 변명하고
아빠만 의처증있는 사람으로 몰아가고
자신이 잘못한건 없다는양
행동하길래 위치추적어플을 깔아두었습니다.
최근에 또 모텔이 아빠가 모임간시간에 뜨더군요..

그전에는 매일같이 저녁 7시에나가서 3시4시에들어오고
맘에 안들몀 외박도 햇죠..

아무리 말하규 설득해도 엄마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헌데 지금 또 이러니 정말 보기가 싫고
아빠가 너무 불쌍합니다.

아빠는 모텔간거 뻔히 알고있지만
아니라고 자꾸 머라해서 짜증내며
나간엄마를 뒤따라나가서 달래오는 모습을
보면 정말 제가 속이 터져나갈지경입니다..

전 어떻게 하는게 맞고
아빠에겐 어떤말을 해드릴수 있을까요..
다른 어떤것보다 아빠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건강이 걱정됩니다..

참고로 전 어릴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지금 엄마라고 부르는 사람은 새엄마이십니다.
7살때부터 같이 살았으며
동생이 태어난 8살때부터 밥은 혼자 차려먹으며
아플때도 왜 아프고 지랄이냐며 맞고 자라고
아빠없었음 시골로 보내버렷다 넌 동생들 식모다 등등
이런말과 폭행을 받으며 자랏지만

참 바르게 자랏습니닼ㅋㅋㅋㅋ
용돈은 당연히 제가 벌어쓰고 등록금은 장학금 땡겼고
등등 손안벌리며 최대한 부모님께 부담 안드릴려고
저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암튼 너무 두서없이 적어 죄송합니다.
냉정한 사람이니
이성적으로 이상황을 타계할만한
방법이 뭐가있을까요....ㅠㅠ 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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