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올리고나서 잊어버리고 있었다가 지금 확인했네요...
저 직장다니고 대학교 까지 졸업했습니다.
저 멍청하네요.. 그런남자랑 지금까지도 같이 사는거 보면...
맘은 아프고 힘들어서 하소연 하고 싶은데
마땅히 할만한 곳은 없고 해서 여기에 글을 올렸어요..
회사에서 급하게 눈치보며 쓰다보니 맞춤법 생각도 못하고
타자치면서도 확인 못했습니다.
오타난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제 글 내용에는 관심이 없으시고 제 맞춤법에만 초점이 가네요...
속상했던 마음이 더 속상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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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차...
맨처름 신랑 폰을 보게 된게...
신랑이 폰을 바꾸고 나서 저 혼자 있을 때 심심하기도 하고 호기심에 예전 폰을 보게 됬어요..
저랑 결혼날 잡고 둘이서 놀러가던날에도 학교 후배여자들에게 인연을 못 맞났다... 여자 좀 소개기켜다라.. 등 그런 카톡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넘 황당해서.. 며칠뒤 술한잔 하면서 애기를 했는데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네요..
그이후로 가끔 신랑 몰래 폰을 보게 되요..
아기가 아파서 입원했던날에도.. 후배여자한테 심심하다 술한잔하자..등등.. 카톡질하더니..저한테 바쁘고 힘들다고, 병원에서 같이 있어주지도 않아 놓구선 말이에요..
몇번이나 그런일이 있었지만 다 참고 넘어갔어요..
그러다 이번 주말에 신랑 폰을 보는데..
그 여자후배항 또 카톡질을 하는데 가관이더군요..
저한텐 바빠서 일요일도 출근해야 한다는 인간이..
토요일에 출근해서는 지인들한테 잘지내냐 단체 카톡 보내고..
여자 후배랑 카톡을 많이 주고 받았더라구요..
남자 소개시켜주께 기다려라.. 그러면서..
옛날에 자기가 그 여자후배한테 프로포즈할걸 그랬다며..
카톡을 먼저 보냈더라구요.. 그러면서 여자후배가 웃으니까.. 왜 웃냐.. 빈말이라도 좋아했었다..
이말을 해주지 안해준다며 주고 받았더라구요//
저 그말을 보는 순간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저한테는 용건있는거 아니면 먼저 카톡 문자 전화 안합니다..
용건이라고 해봤자.. 돈애기.. 제가 경제권을 지고 있다보니..
문자하더라도.. 이모티콘 따위 없어요.. 그리고 사랑한다.. 문자 없어요..
그런데 여자후배한테 이모티콘도 잘도 보내고 오빠~이소리도 잘도 하네요..
그날 저녁에 신랑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는데 아들내미가 체했는지 경기를 하네요..
아들내미가 경기를 몇번해서서 약을 아침 저녁으로 먹는데 제가 아들 딸 동시에 혼자보니 정신이 없어서 약을 먹이는걸 깜박했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약을 먹여서 경기했다며 제 탓을 하네요...
집에 오는길부터 해서 저 신랑 처다도 보기 싫고 정이 떨어지네요..
제 주위에선 사네 못사네 하면서 신랑밖에 모른다고 하던 했었는데..
이젠 목소리도 듣기 싫고 쳐다도 보기 싫고 이혼하고 싶네요...
제가 어이없이 이러는 건가요...
저 자작아니네요..
제입장에는 심각하다구요...ㅜㅜ
네이트 알바 아니에요 ㅠㅠ
자작이라고 계속 그러시는데.. 그만큼 가까같은 일이라는건지..
그만큼 제가 넘 힘들거든요...조언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