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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들어온 돌의 만행

|2014.06.20 22:58
조회 4,917 |추천 3
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던 사람입니다
저의 결혼이야기는 아니지만 저희 가족이야기고 어찌보면 시집이야기이기 때문에 이곳에 적습니다 방탈이라면 죄송합니다

저희집은 아빠가 저 9살때 이혼후 집을 나가셔서 딴집살림 차리시고ㅅ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성인이 됐을때 기존의 아빠가 살던집이 재계발되면서 당시 아빠와 살던 여자가 후 새엄마라 하기도 싫지만 편히 보시라고 새엄마라 하겠습니다
새엄마와 함께 저희집으로 들어오게됩니다
그리고 그후 아빠와 혼인신고를 하게되죠

사람정 그리워하던 우리 할아버지는 생활비 한푼 받지않고 그들을 거두었고 몇년은 나름 평화로웠습니다
물론 저희 언니와 새엄마와 갈등이 있었죠 저도 뭐 썩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모자란 우리아빠 부양한 사람이기에 그냥 좋게좋게 생각했죠
그러던 얼마전 새엄마와 언니가 크게 다투고 언니가 집을 나갔습니다 그 다툼에도 우리 할아버지는 언니편 안들고 엄마편을 들었습니다 그이후로 우리 할아버지 언니한테 미안한 마음때문에 맘편히 못주모시고 계시고요

글이 두서없긴 한데 우리 할아버지 아빠랑 새엄마 말그대로 부양했습니다 저희 아빠가 경제력이 좋지않아 새엄마가 먹여살리듯 살아왔기에 미안한 마음에 돈일절 받지않고 아니 반대로 할아버지가 새엄마한테 용돈주고 빚갚아준다고 이천만원 줬지요

근데 보름전부터 새엄마가 할아버지를 피해다니더군요 할아버지는 의아해하셨죠
근데 오늘 고모한테 얘기 들어보니 서운한게 너무 많다며...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연세가 86이십니다 옛날 사람이시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작은엄마랑 갈비탕 드시러 가셔서 이가 안좋으셔서 갈비만 못드셨는데 아까우니까 싸오셨나봐요 평소에도 이렇게 싸오시면 저나 언니가 먹었습니다
근데 자기한테 먹던거 가져왔다고 멸시한다며 뭐 이건 서운할만 합니다
근데 얘기 계속 들어보니.. 예전에 아빠가 식당하고 싶어했는데 (한 2년전 얘기입니다) 식당해줄 돈을 안줘서 서운하다
자기 아파서 돈 별로 못버는데 자기 위해준다 말만 하지 자기가 원 하는건 안해준다 돈 싸짊어지셔서 뭐하실꺼냐고 재산 물려달라는건 아니고 조금씩 베푸시라고
할아버지가 아니꼬우면 나가라고 하니까 자기가 돈이 어딨냐고 방이라도 해달라는겁니다
할아버지가 왜 집을 해주냐니 원래 결혼하면 남자쪽에서 집해주는거라며..할아버지가 아빠한테 그간 해준게 거짓말 안보태고 20억은 됩니다 .. 그 얘기하니까 자기한테 해준거 아니라고 전부인 해준거라며... 이말듣고 정말 소름이..

아니 자기들끼리 좋다고 만나놓고 아빠 부양한 보상을 왜 우리 할아버지한테 바랍니까?
까놓고 말해서 우리자매도 지들이 길렀습니까? 그러면서 뭐? 자기한테 생활비를 달라? 어이가 없네요

가장 조언을 얻고싶은건 저 사람들 (아빠포함해서)이 우리 할아버지 재산에 대한 권리를 할 수없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건 뭐 정말 ..화만 나네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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