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을 만나 헤어진 뒤
힘들고 어렵게 5개월을 돌아돌아 다시 만났지
정말 잘해보고싶었고 잘해주고 싶었어
다시 만나자고 붙잡은건 넌데
재회한 이후 연락도 없고 날 니 주변사람들의 발톱의 때만큼도 신경안쓰더라
난 꿔다논 보릿자루 같고.
결국 나 왜만나자고 했냐고 상처주려고 만나자고 했냐니깐
거기에 되려 버럭하며
넌 고작 그거밖에 안되는애라고 그게 한계라며 그만하자그러고 뒤돌아 섰지
서로 실낱같은 희망도 갖지말고 일말의 감정조차 버리자고.
그렇게 뒤돌아서는 니 뒷모습을 보고
난 한시간을 비맞으며 집까지 걸어왔어
그리고 헤어진 3일 내내 토하고 울고 가슴만 치고있지
가슴이 턱턱막혀서 숨이 안쉬어지는게 죽겠다 정말
너에대한 미련, 그리움이 아니라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친것같고 날 상처주려고 다시만난것같은 기분
진심이었던 나는 뭐가되는건지
도대체 왜 진심인 사람의 결말이 처참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
난 ㅠㅠ 정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벌 받을거라고 생각해 분명.
정현아 보고있다면 제발 다른사람에겐 이만큼 상처주지마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