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는 뎃글 몇개 보더니
여기다가 올려봤자 악플밖에 안달린다고.. 한두개 읽다 마네요 ..;;;오히려 짜증냄;;
어쨌든 ! 알겠습니다!!^.^
결혼 얘기가 나오니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되버리는 26살 이구요
남자친구는 32살이예요..
맞춤법 띄어쓰기 이해좀 부탁드릴께요.. 급하게 쓰는거라..
혼란스럽네요ㅠ_ㅠ
남자친구 나이가 서른이 넘어가니깐... 결혼을 서두르자고 얘기가 나왔어요
사귄지는 1년 되었구요.
남자친구랑 이글은 같이 볼거예요.. 이문제로 다퉈서요..
남자친구는 오래전에 자기를 버리고 가셨던 아버지가 계신데요.
그니깐 자기가 26살 때 쯤
다시 만나서 지금은 남자친구랑 아버지 이렇게 둘이 사나봐요.
남자친구 어머님은 안계시는걸로 알고있고..
식구는 30살 남동생 하나 더 있어요..
종종 남자친구가 아버님 얘길 하는데
우리아빠 나도 불편해 죽겠다.
같이 살기 싫다.. 매번 돈보내달라고 하는데 짜증나 죽겠다.
백수다
돈도 한푼도없다.. 용돈 생활비 매번 내 월급에서 드린다.
(이래서 데이트 비용도 제가 항상 더 많이 냈었죠.. 저희 부모님은 두분다 일하세요)
이러면서 처음엔 불만을 털어놓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아~ 그렇구나~ .. 뭐 이정도로만 들었는데..
제가 좀 털털 한 편이에요...그래서 그런지
결혼 얘길 하니깐
너랑 결혼하면 니가 우리아버지 모셔야되...
우리아버지 성격 진짜 까다로워서 너 잘못보였다간 진짜 큰일나
우리아버지 집에 머리카락 한가닦이라도 있으면 진짜 싫어하셔...
이러는거예요..
제가 모시고싶다고 한것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우리 결혼하면 우리아버지 모시는거 어때?
이것도 아니고..
다짜고짜 저렇게 통보식이니깐..
갑자기 기분이 확 안좋아지더라구요...
그럴꺼면 내가 이렇게 결혼을 왜하지?
안그래도 남친아버지 일도 안하시는데
용돈이랑 생활비 일일히 챙겨드리면서 같이 사는건 좀 아닌것같아서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ㅠㅠ
그리고 남자친구가 자기는 모아둔 돈이 얼마 없으니
(저도 모아둔 돈 얼마 없어요.. 그래서 천천히 더 모아서 하자 급할거 없다
이러니깐 니네 아빠 돈 잘벌지 않냐고.. 딸 시집가면 혼수정도는 해주시겠지
이럽니다..에휴;; 저는 부모님 도움 받을 생각 전혀없어요...)
결혼 하면 그냥 지금 아버지랑 사는곳에 혼수만 해갖고 들고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기도 아버지 불편해 하는데
내생각은 안해봤냐고 얼마나 불편할거같냐고
결혼까지는 나중에 생각하자 난 아직 결혼안급해서
이렇게 말했거든요
그랬더니
자기 나이를 좀 생각해 달라고.. 막 이러는거예요...
아휴.. 심란 스럽네요 진짜...
여태 자기 아버지 불편하다고 불평 불만 해놓고선
결혼얘기 나오니깐
다짜고짜 모시라고 하니깐
진짜 완전.. 제가 이기적인건지 못된건지 몰라도
너무 기분이 상해버렸는데..
진짜 조언 하나씩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