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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거짓말이 날 미치게 하네요

미쳐가나보다 |2014.07.17 11:46
조회 9,581 |추천 7

결혼한지 이제 4년차 되어갑니다.

 

4년동안 절 너무 힘들게 한게 어제 드디어 폭발했습니다.

결혼할때 빚이 있는거 카드값있는거 그것도 조금은 충격이었어요

결혼 후 다음날 저한테 털어놓더군요.. 카드빚이 있다고..

그래도 몇백안되기에 참고 넘어갔습니다.

 

 

저랑 결혼하고 신혼집 주소지이전 신고하자 예전에 집 사놨던거 [ 저는 살아보지도 못한, 보지도 못한 집입니다..)재산세 3년분이 다 날라오고...( 3년동안 재산세가 있는 줄도 몰랐답니다ㅜㅜ)

저는 타보지도 못한 차 환경부담금도 안내서 날라오구요..(예전 결혼전 여친과 타던차 랍니다)

차 위반 벌금도 밀린게 막 날라오구요..

그런거로만 신혼초 첫달 백만원이 넘게 나갔습니다. 저그때 노이로제 걸리는줄알았어요

우체통만 보면 후덜덜 이었으니깐요.. 신랑이 이런사람입니다..

 

 

 

다 좋다하고 용서하고/// 신용카드 압수하고..

매달 용돈을 주면서 살아왔습니다.

문제는 첫 3~4개월은 월급 명세서를 주더니

어느날부턴가...자기를 못믿냐면서 화를내더군요

그래서 믿었기에... 매달 월급만 제통장으로 이체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던중 엄청 싸운게 계기가 되어 공인인증서를 제가 관리하게되었고

그때 알게되었습니다. 약 10개월간 저한테 많게는 15만원씩 삥땅치고'

매달 자기 용돈으로 사용했다라는걸요...ㅜㅜ 이때부터 믿음은 깨지기 시작했어요

 

 

 

얼마전 성과급이 나온것도 숨기다가

우연히 통장정리를 하다가 알게되엇습니다

월급 외에 신랑통장에 200만원가까이 돈이 입금되었더군요

보니깐 70만원은 제 생일선물로 카메라를 사주었고

나머지돈은 정말 일주일안에 다 써버렸는지 잔고가 하나도 없더라구여

화가나서 묻자 그걸 왜 널 줘야하냐며..ㅠㅠ

자기가 힘들어 번돈이니 자기돈이라네요..

그럼 저는 뭔가요?? 맨날 돈아껴가며 집할부금 이자내고 저축하는 전 이집에서 뭔가 싶더군요

뻔뻔함이 절 지치게하고 상처 받게 하더라구요

 

 

 

 

이사람.. 또 게임 매니아입니다

게임머니로 많게는 하루에 10만원씩 결제합니다.

그렇게 삥땅친돈으로요... 핸드폰 소액결제로도 15만원 이상하네요 다 게임머니 결제입니다

얼마전까진 새벽에 12시에 나가서 3시까지 피씨방에 매달 출근하다시피하고 살더군요

하지말랬더니 이젠 일찍 퇴근하고 집에 주차장에 차대놓고

피씨방가는거 같아요 다그쳐물었더니 아니랍니다..ㅠㅠ 저보고 증거를 내놓으라네요

 

 

 

 

이제는 신랑이 뭘해도 다 거짓말같아요 쳐다보기도 싫고.. 우울증 조금씩 오는거 같아요

게다가 제가 점점 의심병에 미쳐가는거 차세워두고 없으면 피씨방간거 아닌가..

맨날 그생각이 들고 뭐라고 말해도 다 거짓말 같습니다.

솔직히 이혼도 생각중이에요~ 결혼전에는 자기애가 강한사람이었는데

요즘 들어서 참 신랑과 살다보니 자괴감까지 들고 의심에 점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높아져갑니다.

전 어째야할까요?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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