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에 상견례까지 해서 결혼 날짜가 잡혔습니다.
26살이구 부모님이 두분다 안계셔서 할머니와 큰아버지랑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 자금은 제가 모으게 됬습니다. 많이 못모으고 삼천정도 모았네요.
음 제가 고민인것은 제목과 같습니다. 사실 시부모님과 상견례할때도 예단예물 다생략 하자고
하셨는데요. 그게 정말 그래도 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할머니랑 사는지라 도움요청할 곳두 없구 그래서요.
어머니라도 계시면 물어보는데 현실을 잘모르겠어요. 뭐 예물은 제가 가진게 없으니
받고싶은 마음도 없구요, 예단은 그래도 어느정도 해야겠지요? 하다못해 시어머니 가방이라도
사드려야 될꺼같은데 제가 명품 메이커 이런거 무지합니다.
사실 저도 이런처지라 평생 혼자 할머니 모시고 살생각해서 결혼에 대한 준비를 많이 못했네요.
어쩌다 좋은사람 만나서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됬는데 제사정도 잘봐주시는
시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사정도 썩 그리좋지 못하고 제가 몸도 많이 안좋아서
약도 먹고있거든요. 그래서 결혼 포기 하고 솔직하게 시부모님께 말씀드렸죠 속이면 안되니까
그래도 몸만와라 하며 다 받아주시더라고요 너무 죄송스럽게. 집도 전세로 마련해주신다고 하고
결혼식도 축의금으로 해결하신다고하고 혼수는 그때그때 모아서 하나씩 장만하라시고
저희 할머니는 그런 편의를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고 근데 막상 결혼할려니까
이거 이렇게 해도 되나 싶어요. 현금 예단으로도 많이 한다던데 어느정도 해야할지 감이안오네요.
판 읽어보면 다들 예단 천정도 하고 가방은 일이백 하시는거같던데 이것저것 하시고
겨우 삼천 모앗는데 그런거 해도되나 싶기도 하고 너무 어렵네요 ㅠㅠ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 얼마정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