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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7개월차..세무공무원시험보고 싶다는 남편....

겨울 |2008.09.08 15:11
조회 1,415 |추천 0

저번주부터 7개월차에 접어들었고요..

전 30살,신랑은 31살입니다.

전 몸이 안좋아서 두달정도 병가냈다가 이달1일부터 다시 재출근했고요.

신랑은 이직중이라 현재 백수입니다..

 

저도 더 쉬고싶었는데..놀면 뭐하나 싶어서 걍 7개월차 몸으로 출근했어요..

사실 추석보너스에 돈도 아쉽고..(세후 월 200정도 되거든요..)

신랑이 계속 세무공무원시험을 보고파했어요...

딱 6개월만 시간을 달라고...

시켜야하나 말아야하나..

주변에선 와이프가 임신중인데 무슨 공부냐..하는 사람도있고

믿고 시켜보란 사람도있고..

 

학원등록하고 6개월 피터지게 해서 해보고, 안되면 취업을 하겠다는데

맘은 시키고 싶지만..한편으론 걍 회사나 들어가지 란 생각도들고..

나는 배나와서 직장까지 다시 다니고있는데...이게무슨..이란 생각에..ㅠㅠ

 

님들은 어떻게 하실것 같아요?이상황에서...

혼자 고민하고 있으니 회사 상사들이

시댁에서 생활비 달라고 남편한테 말하게 해라..왜 니가 고민이냐...하더라고요..

맘은 시키고 싶으나, 12월말이면 아가가 태어나는데

잘되면 다행인데 안되면...ㅠ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ㅠㅠ

제가 이기적인건지...믿고 딱 6개월만 시켜볼까요?

차피 당분간 저축생각 안하고 있는데...ㅠㅠ

 

저 다시 출근한다고 했을때 두달이나 병가로 쉰거 알고도

어딜 나가냐...쉬어라...란 말 한마디 없이

다닐만하니...배가 점점나와서 오래 다닐수 있겠니..라고 말하는 시어머니가

가뜩이나 미워죽겠는데~~~~~~~~~~~~~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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