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이 거지집.. 창피합니다..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너무 고민이 되서요..
저는 넉넉하지 않게 사는 흔녀 입니다. 20대 후반이구요
어렸을때 부터 좋은 집
소위 말하는 아파트에서도 살아 본적이 없고
우리 가족은 4명인데
방 2개, 반지하, 혹은 정말 다 쓰러져 가는 빌라에만
살아 왔습니다.
지금은 다 쓰러져가는 빌라단지에 (재개발 하려고 합니다.)
그것도 월세로 살고 있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이였지만 홀로 학비를 벌어 대학도 나오고
친구들도 많으며 그냥 평범하게 살아 왔지만
언제나 마음속에 걸리는 1가지..
바로 집입니다..
별로 친하지 않거나 새로사귄 남자친구에게
저희집을 보여주기 싫습니다.
소히 말해 쪽팔리고 감추고 싶내요.
이런 생각을 매번 새로운 남자친구 생길때마다 합니다.
새 남자친구에게 우리집을 보여주면
내가 못사는 줄 알고 헤어질려나..?
조금 심각하지요...?
이런 생각을 하는 저,. 정상이 맞나요..
어떻게 해야
집 컴플렉스에 벗어 날 수 있을가요.
또 남자친구에게는
집을 당당히 보여줘도 괜찮을까요..
저는 항상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우리집 보여주기 싫다고... 아 너무 고민입니다.
참고로 남자친구들은 다 대부분 저보다 잘살거나
직업도 좋고 넉넉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또 제 친구들을 보면 부러워요.
남자친구들이 집앞까지 다 데려다 주는것들
그냥 저만의 로망이라고 해야되나..
사람 일 모르는 거잖아요
괜히 집앞 아니고 집근처에서 내려달라고 하면
혼자 죄의식에 갇혀 있내요...
저랑 비슷한 분 계신가요..?
저는 꾸미는것을 좋아해 항상 밖에 외출할때에
잔뜩 꾸미고 가네요.
그런데 이런생각을 해요..
저렇게 다 쓰러져가는 우리집이랑 지금 나의 모습이랑..
참 다르다고.. 너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