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제목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이 글은 혐오를 불러올 수 있는 동성물이므로
원치않으시는 분들은 뒤로 클릭해주시는 쎈쓰
한시간에 열아홉편 독파라..
제가 짧게 쓰는게.. 아니 그렇기도하지만
FROM님이 빨리 읽으시는 거겠죠?
..그렇다고해줘요ㅋㅋㅋㅋ
이제서야 대답하는 거지만
저는..
음...
...글쎄요ㅋㅋㅋㅋ 어떻게 생겼나요ㅋㅋㅋㅋ
피부는.. 닭 같아요ㅋㅋㅋㅋ 하얌
눈은 쌍커풀은 있으나 속눈썹은 별로 없음ㅋㅋㅋㅋ
코는 별로 안 높은거같고..
입술은... 적당ㅋㅋㅋㅋ?
내얼굴 설명하기가 제일 힘든거같음 ![]()
다른분들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할일이 사라짐
어디를 놀러가든 뭘하든 이미 다 해봐서
뭐하러가자라는 말이 별로 안나옴ㅋㅋㅋㅋ
굳이 어딜 가야하나 싶기도하고..
...권태긴가ㅋㅋㅋㅋ
더불어 할말도 사라짐ㅋㅋㅋㅋ
처음엔 서로 궁금한거도 알고싶은거도 많아
알콩달콩 수다 삼매경이지만
옛날 얘기들은 진작에 털어놨고
서로에 대해 모르는게 없음ㅋㅋㅋㅋ
또 거의 매일 붙어있다보니
내가 겪은 일이 곧 같이 겪은 일이 되니
굳이 내가 또 신나서 떠들 이유가 없음ㅋㅋㅋㅋ
둘이 그냥 같은 공간안에 있을뿐임ㅋㅋㅋㅋ
원래 말이 없는편이기도 한데
서로 해야하는 일이 있을땐
특히나 더 말이 없음
...나만 그런거임?
레알ㅋㅋㅋㅋ?
그렇다해서 결코
그런 상황이 어색하거나 거부감이 들진않음
같은 공간에서 자기의 할일을 할뿐임
어떤 대화를 하거나 뭘 하진 않더라도 같이 있음ㅋㅋㅋㅋ
나는 내 공간에 상욱이형이 들어와있는것이
상욱이형은 형의 공간에 내가 들어와있는것이
너무 익숙하고도 정말 당연한 질소같음ㅋㅋㅋㅋ
그날은 상욱이형이 책상에 앉아 과제를 하는동안
난 침대에 앉아 벽에 등을 기대고 반쯤 누워 핸드폰을 하고있었음
목이 기하학적으로 꺾여진 자세(?).. 이해됨ㅋㅋㅋㅋ?
상욱이형은 과제를 다한건지 어쩐건지
갑자기 일어나더니 내 앞에와서 아무말없이 섰음
그리곤 허리를 숙이더니
양 손을 내 옷속으로.. ![]()
이 사람이 과제하다 돌아버렸나..
갑자기 남의 배는 왜 쪼물딱거림?
...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쳐다보기만 했음 ![]()
"...왜이래?"
"그냥"
"미쳤어?"
"아니?"
"왜..뭐 과제가 안풀려?"
"...(물끄러미)"
"도와줘?"
"쪽!!"
"????"
"쪽!!"
"...????"
"쪽!!"
"..."
"..."
"..형이 시작했다?"
...각자 할일하다말고 이러고있음ㅋㅋㅋㅋ
서로 할일이 있을땐 이정도로 대화가 없음
그냥 끝날때까지 쭉 침묵임ㅋ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과제는 손에서 놓아버린듯함ㅋㅋㅋㅋ
아예 침대에 자리잡고 누움ㅋㅋㅋㅋ
다리 베고 누워서 난 옴짝달싹도 못함ㅋㅋㅋㅋ
"...과제안해?"
"과제하면 니가 나랑 안놀아주잖아"
"ㅋㅋㅋㅋ과제하니까"
"옆에 앉아서 쳐다봐 그럼"
"ㅋㅋㅋㅋ무슨 심보야 그건ㅋㅋㅋㅋ지는 컴퓨터만 쳐다보면서"
"난 과제해야되니까 그런거구 넌 할일없잖아"
...억지쓰는 것도 슬슬 닮아가는듯함
이상한거 배워가지 말라고 ![]()
결국 어르고 달래서 과제하게 만드는건 내몫임 ![]()
그리고 나는 소원대로 옆에 앉아서 과제하는데 자꾸 방해함ㅋㅋㅋㅋ
누가 자기거에 태클거는게 능률이 팍팍 오르나봄
... 이상한성격을 갖고있음 ![]()
내가 변태냐 놀리면
아무래도 변태 맞는거 같다고 인정도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