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받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참담한 마음에 적은건데..
그래도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래 월급을 언제주겠다 언제 주겠다 계속 미루시다가
제가 보채자
오늘낮에 42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통장잔고가 이거밖에 없다면서 ....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시고
남은거는 내일 보내주겠다 하시네요
물론 못믿구요.. 이번주까지 주방이모한테 월급 계약금 나오면 주겠다 하셔서
그때까지만 기다리고 월급 안주시고 연락 두절 되면
어른들하고 이야기해보고 노동청에 신고할 생각이에요
통장명의도 그 의형제 맺으신 분 앞으로 된 통장이라....;;;
신고를 하면 그분께서 감당하시는데 ㅠㅠ
제 월급만 해도 적게 받아야 거의 400이고
첫달 점장월급을 140 받았네요.....
저 일할땐 급여 무조건 잘 챙기는 스타일이었는데
같이 일했던 사장님조카언니랑 친해지고 ..ㅠㅠ 그래서 쉽게 못끊었습니다
내일보내준다던 월급은 아마 안보내주실것같구요
저한테 아까 전화왔었는데
이제 바빠서 전화 못받을것같다고
일때문에 서울 올라가 있다고 하시면서
계속 미팅이 잡혀서 무음으로 해놓고 이야기 할것같다고 하시네요
아마 잠수 타실것같습니다
과거에도 원래 차렸던 00건설 이라고 있는데
사장님 다른 조카가 말해줬는데
그 회사도 건물도 그대로 있는데 사람은 하나도 없대요
그때도 잠수타셨다고....
사장님조카랑 싸울때도 저에게 따로 전화하셔서
조카욕은 물론 자신의 형(조카아버지) 욕까지 하시면서 ..
제가 이말은 아직 조카아버지께는 말씀 안드렸지만 알게 되시면 ..
누구한테 쪽팔려서 이런것도 못 물어봅니다 ㅠㅠ
지금 가게는 옆에 부동산에서 임대보러 오신분들이 있다고
거기에 내놓는다고 하신 상탠데 ... 어떻게 팔리기 전에 받을 방법 없을까요?
저도 신경쓰이게 신고하며 이러고 싶진않고
제가 신고하면 제가 더 고생이고 스트레스 받을것같아서 되도록이면
좋게 받고 싶은데......
사실 주방이모께서 자기가 인수하겠다 하셨는데
저희가 극구말리고 사장님 인성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안된다고 하니까
원랜 주방이모가 인수하셨으면
아마 모든걸 정리하신다고 하셨으니 월급이고 미수금이고 청산하시고
주셨을텐데.. 이모도 저희가 말리니깐
안하신다고 하자
아마 잠수타실 거 같아요 ㅠㅠ
이모가 한다고 하셨을때 저희가 말리지않았다면
아마 저희 월급은 받았겠죠.. 근데 또 저희만 그러자고 해서
이모한테 아닌걸 한두푼도 아닌데 사라고 하긴 좀 그래서 말렸어요 ㅠㅠ
댓글 달아주신분들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구요
9월 초 부터 공사 들어간다고 하니깐
이번주까지 기다려보고
안주시면 찾아가려고 합니다.
어떤분이 신용불량잔데 어떻게 국가공사 무려 400억대를 하시냐고 하셨는데
그 정확한 경위까진 모르나
사장님이 정말 고마우신분이 끈을 닿아주셨다고 하셨어요
지방에서 공사를 하시는데 ( 고가도로 공사랑 섬에 관광단지? 처럼 콘도를 짓고 이런공사임)
그 지방 시장이랑 같이 하는거라서
자기 조카 시청에 자리도 시장한테 부탁해서 얻어준다고 하신거랑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거짓은 아닌것같구요
그 시장도 공사돈이 워낙 억대로 큰 공사라
자기도 남게 해달라고 사장님한테 그랬대요 ㅋㅋ....
저희가 만약 신고한다면 이런부분도 잘 이용할수 있을까요?
우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추가할 내용있으면 추가할테니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지금까지 꺼림찍한게 저한테 전화이젠 못받는다고 하시는게
잠수탈 준비 하시는것같아요...
제가 돈관리까지 다 해서 아마 가게 빚진거 대략 직원들 월급 포함해서
생각해보니까 약 3000만원 정돈 빚이고
가게가 1억 8천 투자하셨다고 하셨는데
보증금 3000만원(저희한텐 5000만원이래놓곤 옆에 부동산가서 조용히 알아보니 3000만원임)
빼곤 거의 대출받아서 하셨다네요 ㅠㅠ
일이 이렇게 되자 사장님 조카들도 다
악착같이 받아야겠다고 이러고 있구요
아마 어른들한테 알려야할것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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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에 올리면 현명하신 분들이 조언을 해주실거같아.. 죄송하지만 여기에 올려요 ㅠㅠ
글이 좀 길어질것같아요 그래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우선 20대 초반 여자구요
대학을 휴학했다가 이번학기에 복학을 했습니다
휴학할 당시 집앞 고깃집에서 점장으로 일을 했었습니다
우선 사장님 소개부터 하자면
원래 본업은 건설업을 하시던 분이셨고
하던 건설사업이 망해서 대출을 받아서 가게를 차렸다고 합니다
그 가게에선 저, 주방이모, 사장님조카, 알바생2명 이렇게 일을 했어요
가게가 되게 가족같은 분위기라 손님들도 가족인줄 아시는 분이 대다수였고
그정도로 화목하게 지내며 일을 했었습니다
근무시간은 오후4시에 출근해서 마감은 새벽 2시인데
저는 점장이라 할일이 많아서
거의 새벽 4시~5시에 퇴근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처음엔 가게도 장사가 잘되었죠
그러다가 점점 장사가 안되고 적게는 하루에 1테이블 이었던적도 많았구요
이렇게 가게가 어려워지자
사장님은 직원들 월급도 제대로 못주시고
미안하다며 곧 건설 공사 계약금이 나오면 정리해 주겠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늘 하셨습니다
거의 저랑 주방이모는 3개월가량 월급을 못받았고
사장님조카도 4개월가량 월급을 받지못했어요
월급을 받지 못해도
늘 직원들에게도 딸~ 아들~ 거리면서
아빠라고 부르라고 정말 미안하다며 그러시기에
어려운거 알아서 저는 차마 월급주라고 말도 못했었구요
제가 없으면 돈 관리할 사람도 없고 가게가 안돌아갈것같아서
휴무도 제대로 못쉬면서 2주에 한번 쉴까말까 하면서 거의 가게에 매진했어요
사실 저는 알바로 처음에 들어왔다가 점장이 된 케이스입니다
알바할땐 시급 5500원인데 직원으로 하라고 할땐 월급협의가 없었습니다
제가 애초에 짚고 넘어갔어야 했는데 정에 이끌려서 확실하게 선을 긋지 못한건
물론 제 잘못입니다
근데 얼마전 사장님과 조카사이에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사장님이 가게가 어려워지자
다른곳에 가게를 하나 더 차려서 (무조건 잘된다고하심 정말 무조건!!)
거기서 벌어들인 돈으로 이 고깃집을 매꿔나가자고 조카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조카는 작은아버지가 가게를 차리신다 하셔서 본업을 잠시
뒷전으로 하고 도와준다고 가게에 들어왔다고 해요
근데 그 다른 가게를 그 조카에게 하라고 강요를 하셨습니다
나중에 조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원래 하던일을 해야해서
못하겠다고 하자 (이미 가게 계약 완료. 조카가 안한다고 해도 밀어붙이셧음)
조카에게 쌍욕을 하시면서 내 돈 물어내라며 협박을 하셨습니다
평소에도 이부분에서 조카는 불만이 많고 자기 아버지하고 의논을 해봐야겠다고
쌍욕을하시며 협박한 통화내용을 녹음을 하고 자기아버지께 들려드렸습니다
그렇게 가게는 난리가 났고 장사도 어차피 안되는데
때마침 사장님이 국가에서 하는 대규모 공사를 맡으셔서 (400억대의 큰공사)
자신은 이 가게에 신경쓸 틈이없다고 하시면서 점점 손을 때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복학을 한다고 알바시작할때부터 말씀드렸어요
근데 그걸 잊고 계시다가 제가 복학하기 한달전부터 사람구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당장 일주일이내로 저도 자리를 비워야해서 그때 부랴부랴 구하셨습니다
그렇게 저도 학교를 가야해서 (집에서 용돈안받음)
월급을 주라고 그만두기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복학하기전에 주겠다
개강한날 주겠다 이렇게 미루기만 하시고
월급을 아직까지도 주시지 않습니다
다른 조카언니한텐 자기아들 데리고 어디 잠수타버리고 싶다고 하셨다네요
사모님이 돌아가셔서 혼자 중학생아들을 키우십니다
그래서 저에게 너도 남동생이 생겻다며 전 원하지도 않았는데
가족이라는 틀로 묶으시고 자신의 집에도 제방을 따로 만들어주겠다
공사가 성공하면 보너스 많이 주겠다 이러시면서 저를 자꾸 흔드셨어요
월급도 제대로 못주는데 당연히 가게 주류,공과금,고깃값 등등 모두 미수금이 잔뜩있구요
사장님조카가 말하길
사장님은 이미 신용불량자여서 사업자도 의형제맺으신 동생분 앞으로 되어있고
아들낳기전부터
쫓겨 살아서 아들 호적 사장님호적 전부 자신아버지 아래로 있다고 했어요
아마 월급 받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지금 너무 멘붕이라 ..;;
글이 이상해요 ㅠㅠ
근데 저 이제 점심먹을 돈도 없는데
이대로 사장님 잠수타시면 저랑 직원들 어쩌면 좋죠?
가게는 지금 사람이 없어서 문닫은 상태입니다
더 할말이 많았는데 생각이 안나요 ...
두서없이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어떻게 하면 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