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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에서 살인범에게 나타난 판사 귀신 이야기

작은공포 |2014.08.31 00:48
조회 20,890 |추천 20

공포속 작은공간 공미니


1849년 2월 11일 영국의 리버풀시에서는 29살의 피아노 개인 교습 선생 앤 힌리치슨이

항해사인 남편이 배를 타고 오랫동안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 온다고 말을 하자 두 아이들을 뒷바라지 하기위해 자신의 아파트 1층을 몇주간 세를 낸다고 광고했습니다.

그날 오전 26세의 존 글린슨이라는 아일랜드 청년에게 세를 준 앤은 1주일치 집세를 선불로 받고 일처리가 생각보다 빨리되어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5살과 3살의 아이들 그리고 가정부와 함께 살던 앤은 당시 임신을 한 상태였고 그녀는 글린슨에게서 집세를 현금으로 받고 곧장 시장에 나가 가족들을 위해 여러자루의 감자를 배달시켰습니다.그날 오후 무거운 감자를 수레에 끌고 앤의 집에 온 시장의 배달원은 단골 손님인 앤의 집 문을 두드리자한번도 못본 젊은 청년이 자신을 무섭게 노려보며 문을 여는 모습을 보았고, '감자같은건 시킨적 없으니 썩 꺼져라!'는 말을 들은 배달원은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뒤 집 주위를 돌다창문을 통해 사람들의 다리가 바닥에 넘어져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깜짝놀라 경찰서로 달려간 배달원은 경찰에게 '앤의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긴것 같다.'는 신고를 하였고,그들은 앤의 집으로 출동한 한뒤, 앤에게 피아노 개인 교습을 받으러왔던 여자아이가문틈으로 흘러나온 피를 보고 놀라 비명을 지르며 자신들에게 달려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집 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들어간 경찰들은 앤이 피를 흘린채 죽어있는 모습을 보았고,집안을 다 뒤져본 경찰은 앤의 두 어린 아들까지도 다 살해당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앤의 집 가정부로 있다 변을 당한 매리는 유일하게 현장에서 숨이 붙어있는채로 발견된 사람이었고, 매리는 병원에서 숨을 거두기 직전 존 글린슨이라는 아일랜드인이 자신들을 모두 죽이고 달아났다는 증언을 하였습니다.

몇일뒤 앤의 집 근처 전당포에서 앤 남편의 시계를 팔다 전당포 주인에게 발각된뒤 경찰에 체포된 글린슨은

경찰이 왜 아일랜드의 전당포에서 시계를 팔지 않고 범행 현장으로 돌아와 시계를 팔려했냐는 질문을 하자 의외의 대답을 하게 됩니다.

당시 태어나지 못한 아이까지 모두 5명을 살해하고 달아난 글린슨은 그날밤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옛부인과 함께 앤의 집에서 훔친 돈을 세고 있었고, 순간 2층 집 창문 밖에 무섭게 생긴 노인이 인상을 쓰며

'네 이놈!' 이라고 꾸짖으며 자신을 가리키는 모습을 본 글린슨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는 증언을 하였습니다.

글린슨의 옛부인은 글린슨이 창문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본뒤 창문을 쳐다보다 문제의 노인이

'너'라고 자신을 가리키는 모습을 본뒤 실신하였고, 그날밤 세번째로 집안에 나타난 귀신은

당시 영국의 판사들이 입는 옷을 입고 못된 부부를 혼내주었습니다.

매일 밤마다 귀신에게 쫓기기 시작한 글린슨은 분명 귀신이 앤이 살아 생전 가지고 있던

시계에서 나왔다는 이상한 망상을 하였고, 근처의 아일랜드 전당포에 시계를 팔면 귀신이 전당포에서 자신의 집을 찾아와

자신을 괴롭힐 것이라는 상상을 한 그는 시계를 앤의 집 근처 전당포에다 팔아 귀신이

그 근처에 나타나도록 하는 엉뚱한 일을 벌이다 경찰에 붙들렸습니다.

1849년 9월, 앤의 남편을 비롯한 5만여명의 시민 앞에서 교수형을 당한 글린슨은 교수형을 당하기 직전

자신의 옛 부인이 살던 집이 과거에 영국에서 이름난 판사가 살던 집이라는 사실을 안뒤 고개를 푹 떨구었다고 전해집니다.

투철한 직업정신을 우리나라 판사님들도 본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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