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보고 꼭좀 댓글 부탁드립니다.
우선 여친과 짧은 3개월반정도의 짧은만남이지만 서로많이좋아했고(아니 저혼자만일수도..)
급속도로 가까워져서 여자친구의 어머님에게 인사를하며 결혼얘기가나올정도로 진행이되었습니다.
여친은 작은모임에서 1년정도를 알고지내다 사귀게되었죠...
모나지않은 성격에 적당한외모로 밝아보이는 사람이였습니다.
처음엔 둘다 서로 애인이있어서 이성으로는 안보고지내다
여친이 3년동안 사귀던남자와 헤어지고 힘들어할때 마침 저도 전여친과 헤어지고 몇달뒤라
그마음을 잘알기에 위로해주며 자주만났습니다.
헌데 이여자 혼자두면 자꾸 수렁에 빠지듯 이별의 수렁에 빠지더라구요..
전남친이 다른여자가 생겨서 헤어져서 가슴아파했습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은 잘헤어졌다고 남자30대중반에 원룸한칸없이 회사쪽방에서 생활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집에가서 빨래해가지고오고, 벌이도 일정치않아 경제적으로많이힘들어서
여친에게 의지를 많이해오고 인생의 열정도없이 와이프 잘만나서 샷다맨이 꿈이라는 사람이랑은
잘헤어진거라고 위로를 해주곤했습니다. 여자는 이십대후반 나이차이도 많이나는데 언혀살았다고하더라고요..
저도 잘헤어졌다고 위로하면서 밥도사주고 술도사주고 위로의 말도 많이해주면서 시간을보냈습니다.
내가 너무챙기는거같아 혼자두면 지방에서 서울올라온지 3년밖에안돼 아는사람이 별로없어 혼자 배회하고돌아다니면서 술마시고 술취해 음주운전하고 길에 주차하고 문도안잡그고 차에서 자는걸 찾아서 집에 보내기도하고 해서 더 걱정을 많이하게되었습니다.
여자는 프리랜서같은 미술쪽일을하기때문에 출퇴근은 조금 자유롭지만 시간을 채우지못하면
그달월급이 시간이 채워지는 다음달로 이월되는 직장에 다니고있어서 월급도 못받을 지경으로
생활 패턴이 무너져있던상태라 많이 걱정이 되었죠...
그렇게 자주만나서 얘기를 나누다보니 정도많이들고 사람도 어려운상황에서도 삐뚤어지지않게
열심히 사는사람인거같고 인생을 스스로 개척할줄아는 사람같아보여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연인이되었고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서로 잘맞는 부분도많고 서로 잘맞춰주기도하면서
그렇게 잘 만나다 감정이 깊어지고 결혼이라 이야기를 조금씩하게되었고 서로 긍정적인쪽으로 이야기가 조금씩 진행되었습니다.
여자는 꽉찬 20대후반 저는30대 중반 이라 결혼이라는게 이른나이는 아니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야기가나왔고, 여자의 경제상황은 월세방에서 동생이랑같이살면서 대학생인 동생을 부양하면서
그달그달 구려나가기 빠뜻한데 무슨일이있어 조금만 빵구나도 위태로운상황이었고
실제로 친구에게 돈을빌려 빵구난돈을 해결하고 카드는 리볼빙을 하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경제적으로는 많이안정이되어있는 전문기술직 개인사업가여서 여자친구의 그런 불안한 생활을 안정적이게 만들어 줄수있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여자친구의 사정을알고 저는 여자친구의 자존심을 안상하게하면서 도와줄려고 여러가지로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데이트때에 여자친구가 커피정도는 사기도하고 했지만 자연스레 제가 다 내기시작했고
여자친구집과 저희집이 좀 떨어진곳이라 일부러여친차를 타고 자연스레 기름도 넣어주고 나중엔 따로 현금으로 20만원정도씩 기름넣으라며 주기도했습니다.(여자친구차는 모닝이라 엥꼬에서 5만원이면 가득찹니다.) 그때마다 이유를 만들어서 주었지요 저희집에 왔다갔다할때 기름값없어서 못온다는 소리하지말라고 미리주는거라며 기분나쁘지않고 자연스레받을수있게 해주려고도하고
카드리볼빙은 돌려막기와 똑같은거라 필요한게있으면 일부러 여친 카드로 결재하게하고 현금을 여친에게 주어서 현금을 돌릴수있게도하고, 제가 가끔 지방에 당일로 출장을 갈일이있는데
한시간정도면 일이 끝나기에 바닷가나 여친을 데려가기좋은 동네에는 데려가서 맛난것도사주고
돌아오는길에는 옷가게에 들려서 아래위 셋트로 옷을사주기도하고 작년겨울에 보니 패딩이없는거같았는데 말하다 자연스레 겨울옷이야기가나왔는데 겨울 패딩이 없다고해서 집주변 등산복매장(노스***)에서 여자친구거를 사주고싶어 하이벤트코트와 거위털패딩셋트를 사면서 제꺼와같이사서 내거사면서 같이샀다고하며 선물을 해주기도하며 하나씩 챙겨주고있었습니다.
여친의집안은 그리 넉넉한집이 아니라 혼자서 학비를 벌고 생활비를벌면서 학교를 다녔고 지금도
대학원을 다니면서 일을하느라 자기자신을 꾸미는데 인색해질수밖에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대학새일동생은 주말알바로 자기 핸드폰비와 용돈벌이만하는지라 자연스레 가장의 역할도하고있는 대견한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만남을 이어가는중에 이상하게 뭔가 안좋은 느낌이들어 자고있는 여친 핸드폰을 보게되었습니다.
헌데....
저말고 다른남자가 있더군요.......
저에게는 그냥친구라했는데....
대화내용이 포인트만 말하자면
남:당신 엉덩이 좋아 궁디팡팡하고싶어
여:ㅋㅋㅋ 궁디팡팡만 하지않을거면서 ㅋㅋㅋ
남: 궁디 쪼물쪼물하고싶어.ㅋㅋㅋ
등 이런 얘기가있는거였습니다........
물론 저하고도 그런관계였지만 다른남자하고도 그런관계면 안돼는거죠........
이건 의심할여지가없는 내용이었죠....
얼마전에 이친구만난다고하고 그냥친구라하고 만나서는 연락잘돼다 한시간 반정도 연락이 안됐었습니다. 그때도 계속이야기했지만 그냥 배터리가 없엇다고 이차로 커피마셨다고 그렇게 둘러댔는데 증거가나온거죠..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해장을하며 핸드폰본 이야기를 안하고 꾹 참으면서 여자친구를 떠봤습니다.
헌데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어서 알고있으니 솔직히말하라고해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카톡대화내용 사진찍어놓은거 카톡으로 보내주고 아무말안하고 있었더니
평소처럼 아무렇지안게 카톡확인하더니 얼굴이 사색이되면서 손이 떨리더라구요.
저는 끝까지 조용히 말했습니다. 이게 너랑 밥먹는 마지막이라고.....
여친도 더이상 밥을 못먹더군요. 그렇게 식당을 나왔습니다.
그러고는 여친은 미안하다는 말을하더군요...
그렇게헤어지고는 여친은 카톡으로 미안하다고하더군요..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바보같이 여친을 받아줬습니다. ㅜㅜ
핸드폰 위치추적 어플을 까는 조건으로....
그남자하고 정리하는 카톡내용확인시켜주고 끝냈죠...
헌데 이번일로 추적하다보니 이전에도 친구라고했던 남자한명이 그냥친구가아니였던거같더라구요....
여친을 만나는동안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저를 장례식장에 데려다주고는 자기 와야하냐고 묻고는 친구를 만나러갔는데 그넘이 그냥친구가아니였더라구요...
지금은 미국으로 가버려서 과거형이이되었지만 그래도 가끔 타톡을 주고받더라구요..
이두명의 남자가 저를 만나고 한달동안 있었던일이었습니다.
헌데 저는 그래 만난지 얼마안됐으니까 초반에 만나던 사람 정리 못한거라 생각해주고
넘어가주었습니다. 저도 전 여자친구가 가끔 연락이 와서 그럴수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애써 감싸주려고했던거같습니다.
엄밀히말하면 그건아니죠.. 전남친은 따로있었으니..
그래도 힘든시절 방황하며 그런거의 연속이라생각하고 넘어갔죠...
그렇게 만남을 이어가며 때로는 티격태격도했지만 서로에대한 마음이 깊어지면서
주변정리를 더하게되었습니다. 오해가생길만한 사이는 다정리하고 핸드폰 메모리도 정리를 했죠.
그러던 어는날 지방에 계신 어머니를 만나러간 여자친구가 낮3시정도에 자기어머님이
여기와서 저녘식사같이먹을수있냐고 물어보셨다는말에 깜짝 놀라긴했지만 스케줄을 미루고 당기고해서 두시간반이걸리는 걸리를 달려갔죠. 마침 그날이 태풍이와서 호우경보가 떠서 비바람과 태풍을 뚫고 갔습니다.
이렇게 몇차레 지방에 불려갔죠.. 그래도 어머님이 저를 마음에 들어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여자친구도 지금까지 한번도 어머니마음에든 남자친구가없었다고 너무 신기해서 꿈만같다고하더라고요.. 그렇게 어머님의 호출을 받아가면 엄청 바쁘게 쫏아다녔습니다.
어머님이 서울에 올라오셨을때는 찜질방이며 식사며 커피며 마싸지며 어머님 가시는데 다 불려다니면서 어머님의 마음을 사려고 선물도 사드리며 엄청 노력했습니다.
낮이고 밤이고 어머님 호출에 한번도 거절없이 바로바로 튀어갔죠.
그러던중 어머님이 둘의 사주와 궁합을 보시고는 엄청 좋다고 합이 3개나 들었는데 이런궁합은
쉽게볼수없는 궁합이라고하셨다고하셨고 도 다른 유명한곳에서 또봤는데 거기서도 엄청좋게나왔다고하시면서 둘이 진지하게 잘만나라고 먼저말씀하시고 빨리데려가시라는 말씀도하셔서
아주 기쁘게 잘만났습니다.
헌데 문제가 조금씩 생기기시작하더군요...
저희집에 안좋은 기운이있다고 천도제라는 제사를 지내서 영가들을 정리해줘야한다고하셔서
안그러면 저희집에 신기가있어서 여친이저희집에 시집오면 무당이될거라고
데려가려면 영가들 정리하고 데려가라고하셔서
총 700만원들여서 이런저런 제사를 지냈습니다.
부담은 됐지만 저희 집안도 좋아지고 제 일도 좋아지고 여러가지로 좋아지는거라생각하고
눈딱감고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제마음도 편해지기도하고 그래서 좋은거같긴하더라구요.
저 나름데로 이렇게 엄청 마음을 쓴다고 썼습니다.
또 이번에는 여친의 재정이 흔들려 리볼빙을 멈추지못하고 더 쌓이게되어서 제가 100만원을 줬습니다. 여친은 결혼한거아니니까 값는다고하더라구요, 대신 아주천천히갑겠다고..
받을려고 준건아니지만 여친의 마음이상할까해서 마음대로하라고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한 구채적인 이야기가 오가며 트러블이 생기더군요..
일단 집이 문제가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집해오고 여자가 살림해오고...
간단할수도있지만 복잡해지더군요..
여자는 아직 아무런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몸만오라고했죠..
작게 시작해서 크게 옮겨가자고...
헌데 여자쪽 어머님이 처음이 중요하기때문에 제대로된데에서 시작하게하고싶으시다고
강하게 말씀하시네요..
제가 집을 작게하려는게 문제가되었죠...
하지만 저.. 집을 작게하려는것이었지 능력이없는게 아닙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제건물과 땅이있고, 전문기술직 사업가이기에 평생직업이고
다른회사에서 연봉6천준다는데 콧방귀뀌며안갑니다.
지금도 설렁설렁 1억 넘게법니다.
헌데 왜 집을 작게하냐구요?
우선 남양주에 건물이랑 부지를 작년에사서 큰돈이 나갔고
지금 건물에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중이라 현찰이 들어가고
내년 봄에 여자친구 대학원졸업하면 강남에 미술학원차려주기로했습니다.
강남에 미술학원차리려면 억단위들어갑니다.
또 초기 운영자금 몇천필요합니다.
그거 다감당할려면 집까지하기에 너무 벅차기에 몇년만 참으면 큰집으로갈수있기에
그렇게라도 시작하고싶었고 또 한편으로는 여친의 경제적인것도 배려해주고싶었습니다.
저도 부모님 재산물려받은게아니라 열심히 벌어서 마련하고있기에 한계가있는겁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가지고있는 부동산이 향후2년안에 가치가 15억을 넘습니다.
하지만여친은 학자금대출3천정도가 빚이있는거같더라구요 그걸 집에서 해줄지 가져올지는모르겠고요..
또 저는 하고있는 일의 분야에서 인정받아 젊은나이에 최연소 대학겸임교수도3년하고 교수경력이 5년이 넘습니다. 방송출연도 10번이상하고 지금도방송 섭외전화가오면 거절하느라 애먹습니다.
외모도 학창시절부터 인기가 쭉 있을만큼 못나지도않았습니다.
저 이정도면 부족한사람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헌데 저한테 얼렁둥당데려갈려고한다느니, 도둑넘심보라느니, 나쁜넘이라느니 하시며
결혼을 미루시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은 일단 내년으로 미뤄두었습니다.
헌데 문제는 이번 추석에 터졌습니다.
저는 누나와 저 이렇게 남매인데 누나가 15년전에 캐나다로 유학갔다 거기서 직장다니며 결혼을해서 몇년에 한번씩옵니다. 이번이 애기를 낳고 매형과함께 오게되어 그이야기를듣고 여자친구가 인사를하고싶어해서 추석명절다음날 친척들이 있는날 가족들에게 여자친구를 데려와도되냐고 물어보고 데려오라고해서 여자친구에게 그날 시간되냐고 물어보고 올수있냐는 카톡을보냈습니다.
헌데 읽고는 답이없어 집에서 나오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15분여의 통화...
여자친구가 확답을안합니다..
말은했냐? 갈수도있고 못갈수도있다, 만약에 가게되면 어저구...
자기가 인사하고싶다고해서 시간잡았는데 결정을못해서
하나밖에 없는 누나가 어렵게 외국에서온거고 또 언제올지모른다.
이런기회가 많이없다 . 결혼할거면 인사해야하지않겠냐.
뭐 이런얘기로 결정을 도와주려고했습니다.
또 여자친구가 와주었으면하고 바라기도했습니다.
헌데 결국은 대답을안해서 제가 빈정이 상해버렸습니다.
그렇게 그일로 싸우게되었고 나중에는 여친이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가겠다고했지만
저는 이미 서운함에 마음이 많이상해서 쉽게 풀리지가않았습니다.
여친은 카톡과 전화로 똑같은말만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전화한통화로 풀려질일이아니였던거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루가지나고 여친은 또 전화로 사과를하려했죠 하지만 전 그게 싫었습니다.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차라리 그시간에 찾아와 미안하다고하면 받아줄수는있었지만.....
카톡으로 한참이야기하더니 제가 안받아주니까
오히려 저한테 화를내더군요.. 그러고는 다음날 찾아와서 또 화를내더군요..
저는 조용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내용은 내가 미안하다고 카톡보내고 전화로 얘기했으면 됏지
남자가 뭘그렇게 쪼잔하냐.. 도통 대화를 할려고하지를 않는다는둥
정작 미안하다는말은안하고 지난번에 하지않았냐는 말만 하고 성질만냈습니다.
그래도 제가 오빠고 오해가 있었겠지하고 풀어줬습니다.
헌데...
집에보내고 내일 길막히니까 일직오라는 문자를보내니
내일 자기네 가족들이랑 북한산에 등산간다더군요..............
제가 그냥 이번에 혼자간다고하지않았냐고 ..
자기가 마지막으로한번만 물어본다고하지않았냐고..
그때 내가 혼자간다고해서 가족들이랑 등산가기로했다네요...
그래서 제가화가나서 무슨 결혼이냐고 그냥 너네가족들이랑살라고 문자보냈더니
아침에 기다렸지만 안왔네요.......
저를 찾아온건 화해하고 같이 인사하러가자가아니라 그냥 자기변명하러온거였나보더라구요...
저 이여자 어떻게해야하나요?...
제가 마음상해하는게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