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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같은 신입사원..

|2014.09.20 22:14
조회 3,728 |추천 2
안녕하세요 오랜 백수생활 청산하고 직장인이된지 약 1년반된 26살 여자입니다제가다니는곳은 이니셜만 말해도 다아는 큰 회사입니다.그간 아르바이트만 해오다가 어렵게 얻은 귀한 자리라 정말 열심히 회사생활합니다.회사에서도 부서사람들과 문제도없고 실수도 없는편입니다.
제가 입사하면서 부터 회사에 청소해주시는분이 계시지만 부서내 청소는 제가 좀더신경쓰고 탕비실도 다들 사용하기 쾌적하게끔 청소해두고 합니다문제는 얼마전에 들어온 신입이 있는데 제가 먼저들어왔지만 저보다 3살이 많아선배 텃세?? 라고하나요 전혀안내고 지냅니다. 
부장님께서 출근하실 시간대가 되면 갑자기 청소하는 척 도와준답시고제가 청소해둔곳을 매만지는데 (난초같은 화분들 자리지정한다던지, 공용테이블을 닦는다던지)다끝난 자리를 자기가 다시 정비하는데 솔직히 처음엔 도와주려나 보다 싶어서고마웠는데 시간이 지나고 매일 행동패턴을 보니부장님 오실때만되면 그런행동을 하는겁니다.
저보다 일찍오기도하고 늦게오기도하지만 제가 사무실내 정리하고있을때저 도와주는일 한번도 없었거든요.근데 부장님이나 과장급 직원분이 오면 청소하는척 하는게 아니꼽더라구요..그래서 조심스럽게 XX씨 고마워요~ 근데 그곳은 제가 청소해둬서 다른곳 봐주셨으면 해요~했더니 자기가보기엔 여전히 정리가 안돼있답니다..정말로 더러운곳을 청소해주는것도아니고 사람들이 올때쯤되면청소하는척 하는게 너무 꼴불견인겁니다..
그렇다고 저혼자 청소했는데 숟가락 얹지 마시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남들에게 저혼자했어요 말할수도없고 미치겠습니다.회사에서 남에게 피해 안끼치고 두루두루 잘지내면 회사생활 문제없겠다 생각했는데생각지도 못한 복병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한번 말해봤지만 효과가 있지도 않아서 또 말해도 안통할듯하고..
그냥 청소한 공을 공평히 나눠가지는거라면 백번 마음 좋게써서 나눠가질순있는데요,.주변정리 끝내고 자리에 앉아서 일보려하면 옷매무새 정리하듯이 손대다가출근한 부장님께 얻어걸려서 XX씨 시키지도않은일도 하고 다들 본받아야해~ 이러는걸몇번 본터라 좀 부아가 치밀더라구요.. 재주는 곰이부리고 칭찬은 여우가 받네요..
회사 선배님들의 입장에서 저같은 경우엔 어떡하나요?제가 회사초년생이라 너무 제욕심이 큰걸까요...ㅠㅠ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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