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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활비 책정에 대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고민입니다 |2014.09.23 19:07
조회 2,30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그냥 여자입니다ㅎㅎ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것은... 엄마 생활비 책정때문데 조언을좀 구할까 해서 인데요

 

저희집은 2층 단독주택입니다.

1층에서 아버지랑 어머니랑 두분이서 생활하시고

2층에서 언니랑 저랑 둘이 생활해요

원래는 오빠 2명이랑 외사촌언니까지 같이 살았는데 다들 분가하고 이렇게 남았지요

1층과 2층은 살림이 완전불리가 되어있어요

언니는 아예 내려가지를 않고 저는 아침 출근길에 가끔 내려가서 먹는 아침밥 월 7~10회?정도...

조금 특이사항이 있다면 아버지가 술을 좋아하셔서 한달에 27번 정도를(거의매일)

저녁에 소주한병씩을 드시고 주무세요! 밥과함께요.

그래서 엄마가 안주거리를 준비해야하는게 다른집과 다른점이라면 다른점이죠

 

여기서 궁금한점이에요.

저희 어머니 생활비가 한달에 이백만원이에요

사업을 하시는 아버님의 특성상 옷도좀 깔끔해야하고 해서 철마다 옷을사는데

그옷 비용은 따로 받아가세요.

겨울 김장철에는 김장값따로, 각 제사때는 큰집에 줄 제사값따로, 엄마 아파서 병원가면 병원비 따로,

이번에는요... 추석에 들어온 배선물셋트를 다 못먹어서 배즙을짤껀데

배즙짜는 돈 10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아버지 회사 자금을 언니가 담당하고 있어요, 저는 아버지회사 현장근무를 하고 있구요)

너무 어이도 없고 배즙짜는데 뭔 10만원씩이나 하냐고 사먹는게 싸게치이겠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언니가 엄마 생활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는 받아서

아빠한테 아빠월급을 따로 줄테니까 거기서 아빠 개인용돈이랑 엄마 생활비랑 해결하세요

라고 했더니 엄마가 그럼 내 생활비를 좀 많이 올려주라 세금내고나면 진짜 모자란다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아버지가 한달에 백만원가지고 사는사람들도 있다고 하시니

또 그소리라며 물가가 얼마나 오르고 당신 먹는게 얼만데(좀 많이드시긴 하세요;;)라고 하시며

아침밥 수저를 탁 놓고는 들어가버리시는 거에요

근데요... 두어달전에 수도세 1년넘게 미뤄가지고 단수최종통지서를 어떤 아주머니가 들고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전화하니 어떻게 1년이나 넘게 미뤗는데 단수가 안됐냐고하니 사람한테 직접 알려야 하는데

사람도 없고 전화도 안받아서 단수를 못시켰다 하더라구요

그 비용도 언니가 내줬어요 80만원...

저번 3월인가? 그때는 전기세 미납요금이 날아와서 보니

4개월정도 밀린거에요 심야전기를 써서 겨울에도 좀 나오거든요

그거도 언니가 내줬어요 100만원 넘게...

도시가스는 안쓰니 낼리가 없구요 내는거라곤 수도세 전기세가 다인데

그뒤로 꼬박꼬박 내고있는지도 모르겠구요...

 

엄마가 개인적으로 타고 다니시는 가스차 가스비.

전업주부시라 그렇게 다니시는일도 없구요

가스비+어머니아버지식대+각종세금+기타등등

해서 한달에 이백만원이 훌쩍 나가나요?

새벽에 일하러 나가시고 아님 밤에 일하러 나가시고 이래서

정말 모자라면 조율을 해야할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아직 시집도 안가서 생활비에 대해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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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고 조금 덧댈게요~

법인하나개인하나 이렇게 있어요

저는 월급받고 생활하구요 언니는 월급도 없이 한달 50만원정도?만 사용해요

그 분리가 안되는거 때문에 속이 많이 상해요 어떨때는 집안에 몇백씩 더 들어가는달도

있거든요.......

그래서 분리를 하려는데 생활비를 더 드려야할지 어째야할지 싶어서요

그리고 노후자금, 통신비, 각종 보험료, 정수기, 위성티비, 비데등등 집에 들어가는 모든것들은

따로 내주고 있구요 어머니 자 고장나거나 해서 고칠일 있으면 잘 아는 정비소 가서 그냥

고치시고 결제만 언니가 따로 해주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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