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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랑할때와 같이 또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쌈밥 |2014.10.03 23:21
조회 301 |추천 0

첫사랑 다들 있으신가요?


중고등학교때 학교다니며 남자친구가 있긴했어요

하지만 나이먹을수록 그때는 정말 어린맘이었구나 생각이들고..



스무살이 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만난 오빠가 있었어요

한살많았을 뿐인데 정말 어른스러워보이고 멋있었던!


사귀다가 군대를 보내고 기다리고 햇수로 오년 만났네요

제가 먼저 고백을 해서 사귀었고

사귀면서도 사람을 이렇게까지 좋아할수가 있구나

이렇게까지 내가 사랑받고 사랑을 줄수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매일매일 들만큼 정말 이쁘게 만났던 것같아요.

정말 아무것도 아깝지않은 사람이었고

하루종일 일하고 밤새고 면회를 가도

가는길이 피곤하지않고 얼굴만봐도 웃음이나고 힘이나는

그런 사랑을 했었네요

그리고 어느커플과 다름없이

사소한 싸움이 번져 이별을 하게되었어요



홧김에 헤어진만큼..

헤어지고나서 서로 밀당?이 있었고

서로가 힘들어하고 울고불고 했지만

그때는 무슨이유였는지 서로좋아하면서도 다시만나지않았어요


너는 나, 나는 너. 이게 당연했기에

서로가 그자리에 항상 있을줄 알았네요

연락은 꾸준히 하다가 반년이 지나고나서 얼굴을 봤는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하더라고요


그렇게 그이후로 또 반년정도 지났을까

저는 어느 남자에게 고백을 받았고

그때 한참 정리할게많다며 조금만기다려달라는

전남자친구를 기다리지않은채 저에겐 새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참..
남자친구가 생기고 삼일인가..지나고 연락이왔는데
남자친구가 생겼단걸 알고
집앞에 찾아오고 울고 매일밤 전화하고..
하지만 이미 저는 남자친구가 있었기에
그이후로 맘을 독하게 먹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날이 지날수록
이미 헤어진사이는 다시 돌릴수없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미련이 남았어도 다시만날수가 없었고

미련일 뿐이지 이제 사랑은 아니라생각이들었고

저에게 참열심히인 새로운 저의 남자친구에게 저도 잘하고 싶었습니다.


그 남자가 좋았고
전남자친구에게 해준만큼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리라 맘먹었어요

근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때처럼 열렬히 사랑할 맘이 강하게 들지 않았어요

오래만나도, 또 다른 남자친구를 만나도 그렇게하기가 쉽지않았어요


제가 저스스로도 느껴요

내옆에있는 사람에게 미안해질만큼요.

내가 예전에는

어떻게 그렇게 사랑을 했었을까

정말 순수하게 아무것도 따지지않고

그사람만 보고 어떻게 그렇게 사랑을 했었을까


정말 그때의 난 순수한 사랑을 했었구나

왜 지금은 그때처럼 하지 못하는걸까..


제가 그남자를 잊지못한건 절대 아니에요

잊지못했다면 그 남자가 아닌 그때의 저인것 같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사랑만 할수있었던..

현재의 남자친구와도 만난지 이년이 넘어가지만

그렇게 사랑할수있었던 그때가 그립네요


이제 다시는 그렇게 하지 못할거같아 겁도 납니다

그냥 이렇게 무던히 만나다가 결혼을 하는것인지..



여러분도 저와 같으신지

같은 경험을 하셨는지..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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