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애하고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예요
신랑은 형제 중 장남이구요
이제 결혼도 하고 임신도 하고 서로 적응 하고 있는 상황인데.............
언제부터 인가 신랑의 동생, 즉 도련님이 신혼집에 찾아 드는 횟수가 늘더라구요
저번달만 해도 4번이나 보았네요ㅠ 주 1회를 본 꼴이 되었네여ㅠ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차로 1시간안팍이예요
신랑은 동생 차 없다고 그 거리를 델러 가고, 델다 주는 식이고 그렇다고 기름값 한번 받는 것도 아니고 기름 한번 않 넣어줘요
그리고 신혼집에 와서 밖에 나가 외식하면서 한끼가 되었건 두끼가 되었건 10번이면 10번 다 비싼음식으로 형한테 다 얻어 먹구
놀러가도 편의점이든 마트든 주전부리 하나 않사고 다 얻어 먹구
신혼집에 오면 형이랑 신혼방에서 자고 가요ㅡㅡ
어제는 슬슬 짜증이 올라와서 대 놓구 밥 먹으면서 도련님 앞에서 싸웠어요
화해도 않고 신랑은 도련님이랑 신혼방에서 자러 들어 가고 저도 다른방 가서 문 잠그구 잤어요
짐 신랑이 중간입장에서 중립을 못하고 있는거 알아요
제가 짐 임신을 해서 슬슬 몸도 무거워지고 예민해 져서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슬슬 짜증과 함께 눈물이 올라와요
오늘 신랑 퇴근하면 진지하게 말해볼까 하구요
도련님 와서 밥 먹든, 놀러 가든 난 이제 빠지겠다, 둘이 알아서 만나고 잠도 밖에서 자라, 이제 않 끌려 다닌다, 욕은 욕대로 먹구 얼굴 붉히기 싫고 돈은 돈대로 쓰기 싫다 식으로 말할까 하구요
어떻게 구술려 좋게 말할까요?? 말을 잘 한다 한들 신랑은 서운하긴 하겠죠
남편의 욕보단, 현명한 방법을 조언을 받고자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