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하니 제가 톡이 될줄 몰랐네요....
이런일로 톡이 되는것 ....기분이....애매합니다
오늘아침에 댓글달아주신분들 글 하나하나씩 읽어보면서...많이 반성하게되고
제가 너무 성급하게 이혼생각을 했구나 하고...또 반성하였습니다.
근데...남의일이듯이 무심코 단 댓글을 볼때 속상하기도 했네요
어쨌든....부모님들한테 문자로 그렇게 보내는것 정말 저의 경솔하고 철없는 행동이 맞아요
신랑한테도 미안하다고 그부분에 대해서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했습니다.....신랑도 알겠다
하면서 넘어가주더라구요 고마웠습니다....당분간 챙피해서 양쪽 부모님한테 전화도 못드릴것
같아요;;;;
그리고 차애기를 한거는...그동안 저희 부부싸움의 대한 과정을 애기한거였어요
차때문에 절대로 이혼생각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그 발화선이되준게 시누이가 되었네요 신랑도 시누이애기하면 치를 떱니다...
그렇게 친정에서 돈 줬으면됐지....너무 당연하게 여긴다구요
또 달라는거죠...계속 달라는 애기입니다...시누이는...
자기 애들은 끔찍히 여기면서 정작 자기 친오빠나 친아버님은 돈으로밖에 안보이는것 같습니다.
에휴......어쨌든....댓글들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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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아직 신혼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보네요
제가 이상한건지......모르겠습니다 제애기 듣고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작년12월달에 만나서 올해 4월달초에 우선 혼인신고하고 같이 살고있습니다.
근데....처음엔 다 좋았는데....경제적이 부분이 많이 어렵다보니 제가 일하게 되고 회사가 멀리 이
사도 하게되서 중고차를 구입할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부분에서 신랑이랑 많이 싸웠습니다.
제가 중고차 알아봐서 전화해서 물어보면 거기는 안돼....또다른데 알아보고 전화해서 물어보면
거기도 안돼....제가...나중에 하도 답답해서 그럼 새차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신랑도 흔쾌히 허락하더라구요.....그래서 새차를 계약할려고 갔는데...신랑이 한두번 카
드가 전에 연체된게 있어서 보증금300만원을 먼저 입금해야한답니다...
저는....뭔지 몰랐죠....그래서 대출을 알아봤더니 신랑은 무조건 안돼다고 하덥니다...
무조건 안돼다고 하니까..저 나름 화가 났던거죠 그래서 싸우게 됐고 신랑은 결국 은행대출을 알아
본다고 하길래...연체된게 있어서 안될거다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근데 고집을 피우고 하더라구요......결과는요?
안되는거죠....그러다가 서로 감정만 상하고 너는 뭐라도 알아봤냐?너는 이자따져봤냐 이러면서
서로 할말 못할말 하면 많이 싸웠습니다.....
차가 그리 급한게 아니지만....제가 욕심이 났던부분이였어요
형편이 안되는것 어쩔수없지만...너무 무심한 남편때문에 화가났습니다.
그러다 서로 감정만 안좋은 상태에서 시누이때문에 이혼하자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신랑이 저 만나기 한달전에 시누이한테 카드론해서 300만원 빌려준적이 있었습니다...
네...이자 쎄고..신용등급도 떨어지게 하는 무시무시한 대출이죠...
우선 시누이가 한달에 이자랑 해서 얼마씩 준다고 하니까 연애시에 그부분은 넘어갔습니다.
근데....신랑이 한푼도 모아놓은게 없드라구요...시누이가 빚을 져서 그 빚 갚아주는라 없드라구요
그래도 사랑했기에 돈은 같이벌면 되니까 이러고 감수하고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니 기일이 다가왔는데...저희가 돈 한푼도 없던거였습니다....그달 시댁에 일주일에
한번씩 내려갈일이 있어서 저희 부부 모두 지쳐있었습니다 시아버님이 아프셔서..계속 갔었거든요
그래서 아버님한테 여쭤봤습니다. 어머니 기일은 어떻게 할까요?하고 먼저 아버님한테 여쭤봤더
니....내려오지 말고 너희끼리 알아서해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사정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
사인사드리고 저희 나름 조촐하게 보낼려고 했습니다.
근데 어머니기일당일날 시누이가 전화와서 난리를 치는겁니다...며느리가되서 어떻게 어머니기일
에 안올수가 있냐면서 있는데로 화를 내더라구요 우선좋게 타일렀죠...결국 시누이 혼자 저한테 있
는말 없는말 다하고 전화 끊더라구요
그래서 시누이입장에서 섭섭할수도 있겠구나...하고....시간을 두고 아버님 생신때 다시 연락을 드렸습니다
시누이가 그전에 사고를 치셔서 아버님이 끊었던 술을 다시 드셨어요....몸도 안좋은데....(시누이
가 회사에서 500만원 빌렸나봐요 그돈갚고 나가라고 통보한겁니다)전 급하게 대전에 내려가고....
시누이는 아버지랑 연락끊는다고 뭐라하고....아버님이 그래도 딸이라고 기력회복하시고 기저귀도
갔다줬는데...누가 갔다주래?라면서 결국 아버님 생일도 쌩까더라구요....
돌아가신분은 돌아가신분이고...살아계신분을 더 잘 챙겨드려야 하는것 아닙니까??
시아버님은 저한테 항상 미안해 하셨어요 아무것도 해준게 없다면서....그 말씀이라도 감사하고
저희가 잘 살면 효도를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카드론때문에 저희 신랑이 대신 대출해준 300만원을 시누이가 한달에 한번씩 30만원 주기로
했는데...이번달에 못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동안 시누이한테 화가 난게 있었습니다....근데 신랑은 자기 여동생이라고 감싸주면서
다음달에 주라고 했더라구요 저한테 상의도 없이....저희도 넉넉하지 않은데...그깟 30만원도
저희부부한테 큽니다...시누이한테 화가 난게 있으니...저도 못참고...우리도 넉넉하지 못하니
돈주라고 했습니다..시누이는 대번 신랑한테 전화해서 따졌나봅니다...
신랑은...자기 모르겠으니까...너희둘이 알아서 하라고...노발대발 하더라구요
오늘 둘다 번호 착신금지로 할테니까 지지고 볶든지 알아서 하라고 하데요....
그래서 저도 화가 난김에 헤어지자고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양가부모님한테 저희 헤어질테니 그런줄 알라고 하셨습니다....
전화를 안받으니 우선 문자로 보내드렸습니다...
생각해보니 ...철이 없는 행동이더라구요......아무리 화가나도 그렇지......
근데...신랑행동에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나고 너무 섭합니다.
그돈 다음달에 받아도 됩니다...형편이 안되면 서로 도와가는게...맞는것 아닐까요?
근데...제가 너무한걸까요???
너무 답답하네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