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ㅠ 남자친구만난지 70일 정도 됬습니다.
근데 요즘 남자친구때문에 고민이 많아서요ㅠ 저는 22살이고 남자친구는 24살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됬는데 친구한테 듣기에 예의도 바르고 착하다고 해서 만나게 됬습니다.
처음이미지도 좋아서 두번째 만나고 사귀기로 해서 사귀게 됬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일본에 워킹을 다녀온적이 있는데요 저한텐 이번에 캐나다 워킹을 같이 가자는 겁니다. 그렇게 계속 얘기가 나오다고 첨엔 저도 생각 많이 안하고 그래가자 라고 해버렸는데 생각해보니 여러가지 걸리는게 많습니다. 지금 취직도 그렇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만약가게된다면 지금 남자친구랑 거의 동거형식이 되는건데 그것도 걸리고ㅜㅜ 저도 가서 영어도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꼭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안들어서 저번에 다시 얘기를 했습니다.
위에 얘기한것처럼 남자친구한테 얘기했는데 알겠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다행히 날 이해해주는 구나 라고 생각하고 고마운맘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안되겠다고 꼭 가야 겠다고 그러면서 또 같이 가자고 그러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너무 가고싶어 했던거라 저번에 얘기할때도 큰맘먹고 얘기 한건데 그게 소용없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계속 가야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그러길래 속상하기도 하고 남자친구한테 오빠 정말가고 싶으면 나 없이 갔다와도 된다고 연락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가끔씩 놀러가기도 할테니까 나 신경쓰지말고 갔다오라고 얘기해도 혼자는 안간다는 겁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동생이랑 사는데 남자친구 집에 몇번 놀러간적이 있습니다.
성관계도 약간 빨리한편인데 그뒤로 매주 토요일만 되면 자기네 집에와서 자라고 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이사람이 나를 너무 좋아하는 구나 라고 생각해서 몇번갔는데 매주 그러니까 안간다고도 몇번얘기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왜 안오냐고 그러고 얘기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다음날 이번주에 왜 안오냐고 또 그러고 토요일 될때까지 왜 안오냐고 계속 그럽니다.
그래서 제가 부모님한테 매주 거짓말하면서 외박하는 것도 불편하고 너무 집 자주 비우지 않냐고 얘기를 해도 매주 오라고 얘기합니다. 이것도 너무 부담스러운데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집에가서 자고 물론 성관계까지 합니다. 다음날 일요일에는 나가자 그러면 피곤하다고 잠만자거나 그냥 일찍 저는 집에가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진짜로 잠만자고 헤어지는?? 그런거...
그래서 어떡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점점지치는 것도 같고..
그래도 남자친구가 연락도 엄청자주하고 다정하긴 한데 진짜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