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공주에살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몇년만에 쓰는글이라서 글재주가 없어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 일을 겪은때는 얼마되지도 않았어요
바로 어제거든요
막차시간이 다되어 기다리고있다 탑승했습니다
저는 1500원을 드렸죠
막차타임이라 그런지 예민하셨나봐요
"뭐야 500원이냐?어휴-" 하시면서
거슬러 주시더라구요
그냥 그때까지만해도 예민하신가보다하고
자리에 앉아서 가고있었죠.
그렇게 잘가다가 한 외국인처럼 보이시는 베트남..?동남아쪽에서 오신것같은 남자분이
한국말에 서투르셨나봐요 내리기전에 알림멘트가
울리는데 못 알아들으셨나봐요
그런데 갑자기 버스기사아저씨가 그분에게
안내리냐며 소리를 치기 시작하셨어요
버스기사아저씨는 외국인분이 내릴곳을 알고
계셨나봐요
그 분은 서투른 말로 여기서 내리면 되냐며
웃으며 내리시면서 카드를 찍으려고 했죠
갑자기 버스기사아저씨가 그분에게 화를 내시면서
"야 야!!!그냥 내리라고 "하시며 화를 내셨죠
그래서 외국인분이 못 알아듣는것 같으니까
"야!!!빨리 안내려??내리라고 아*..."
"안 찍어도 된다고 내리라고!!!"
버스기사분 입장에선 답답한 마음도있었겠지만
그렇게까지 화를내고 막대하셔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후에도 계속 소리치다가 결국 외국인분은
카드도 못찍으시고 내렸습니다.
내린후에도 버스기사분은 계속 중얼거리시더라구요
운전중에도 뭐만하면 그 빵빵거리는 소리를내고
그러다가 전화를 받으시는거에요
여기까진 괜찮다고 해요
하지만 기어이 한손으로 받으시면서 통화를하세요
몇 정거장을 지나면서도요
버스기사분이 말끝마다 형님형님하시는데
아까 외국인분을 대하는 태도와는 너무나도 달라
어이가 없더군요
외국인이라 무시하는듯한 그태도는 정말
너무 정말 화가납니다
물론 그때 나서지못한 저도 잘못했습니다
사람이 그런 천대아닌 천대를 받는 상황에
지켜보기만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기사분이 대단한 형님과 통화를하면서
외국인분을 욕하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결국은 전 뭐라고 찍하지도 못하고
내려버렸습니다 ..
만약 그 외국인분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더라도
그런식으로 대했을지 의문입니다.
하루가 지났음에도 저는 정말 속상합니다
정말 너무속상해요 뭐하나 다를것없는
같은 똑같은 사람이잖아요
정말 다른 기사분들은 친절하시고 너무 착하신데..
그쪽버스 운전하시는 분들중 왜그분만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다를것없는 같은사람 외국인이라며
손가락질하고 차별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좋겠어요
속상해서 쓴글이 이만큼이나 길어졌네요
많은 분들이 읽으시고 다르게 대하시거나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