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답답한 마음에 네이트판에 글을 올리게되었는데요...
저는 20살 여자입니다..
글 쓰는데에 소질이 별로 없어서 맞춤법이나 앞뒤가 안맞더라도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에겐 정말 절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한..9년정도 된거같네요
근데 한 3개월 전부터 친구에 어머니가 많이 안좋으셔서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셨는데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친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기꿈을 찾기위해 간간히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갑자기 집안에 비상이 걸리니 발등에 불똥이 튄 셈이죠..
친구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오빠 친구 이렇게 4식구입니다...
근데 정말 무심하게도 아버지는 당연히 그럴줄 알았다며 어머니를 포기하셨고..(이혼을 앞두고계셨습니다)
오빠는 친구에게 평소에도 악담을 서슴치 않은 존재 였고..물론 친 어머니 일임에도 불구하고 신경조차 쓰지 않습니다..
그때문에 친구가 대출쪽에 손을 뻗게 되었는데...
저번달(9월 20일경)에 대출을 받았는데 업자(?)를 끼고 작업대출을 받은 모양이에요...
근데 저희 어머니께서 대출일을 하셔서 그런쪽으로 저도 그냥 듣고 배운게 많은편인데...
수수료를 40%나 떼어가시고...대출 유도를 하여 처음 미즈사랑이라는 곳에서 300 3일 정도 후에 참앤론(?)이라는곳에서 600을 대출받았다네요...
그리고 지금은 돈이 아예 없는 상황까지 오게되어...저에게 도와달라며 손을 내밀었습니다...
근데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없어 저도 참 많이 안타까운데...
친구가 인터넷에서 도데체 뭘 보고다니는건지...
돈이 너무 급급하다는건 알지만
휴대폰 내구제라는걸 알아보고 모르는 사람을 만나 휴대폰을 주고 돈을 못받고..한마디로 사기를 당해서 울며 전화가 왔어요...
정말..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친구네 어머니는 현재 대학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으시고 의식 없이 무균실에 계시는 상황입니다..
근데 친구쪽 상황은 지금 약 한달째 수술비는 물론이며 입원비까지 못내는 상황이라..
병원에 환자는 넘치고...무균실은 한계가 있다며 다음주 내로 돈을 내지 못하면 어머니께서 일반 중환자실로 내려오신다고 했다네요...
그 충격으로 친구는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했다 실패하니 별의별 생각을 다 하고있는거같아요..
다른분들이 보시면 오지랖이다 연락 끊어라 하실 분도 있으리란걸 압니다..
근데 저도 제가 어려울때 이 친구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적이 있어서..차마 그렇겐 못하겠고...오히려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요..??
혹시 네이트 판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 대출쪽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정말 방법은 없는건지...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서툴고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 글은 친구에게 보여주려 합니다...
부디 욕설은 삼가해 주시고...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