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후반 미혼 여자입니다.
여기가 제일 조언도 많고 한 것 같아서 올리게됐습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종종 글을 읽곤했는데 음슴체가 읽기에도 편하더군요.
음슴체로 글 올리겠습니다.
현재 타지에서 친구와 자취하고 있음
알고 지낸지도 꽤 오래 되었고 친했기에 자취를 시작하게 됐음
같이 살면 무서운 것도 덜하고 힘들 때 의지도 되니까
그렇게 지낸지는 1년 정도 되었고 생활 습관도 비슷하고 하여
크게 다툰 적 없고 잘 지내고 있음.
문제는, 친구에게 오빠가 있는데 전세 계약이 끝나면서 생김
그 집을 계속 계약하려고 했는데 집주인이 월세로 전향한다고 하고
친구오빠도 방음문제로 집주인과 갈등이 좀 있어서
다른 집을 알아본다고 했음
그런데 우리가 조그마한 아파트에 살고있으니까 당분간 집 계약하기 전까지
좀 같이 지내면 안되겠냐고 함(방이 3개임...한개는 창고로 쓰고있음)
친구도 나한테 물어봄
잠시 계약 전까지라는데 뭘...이러고 알겠다고함
그렇게 그 친구오빠는 우리집에 입성함..
친구와 오빠가 방을 같이쓰고 , 나는 내 방을 그대로 씀
뭐 어차피 모두 직장다니고 늦게까지 야근도 자주하고
나도 낯가림이 심하지 않은 편이라 어색하지 않게
(인사는 하나 데면데면하고, 살뜰히 챙긴다거나 그러지는 않음..
그냥 진짜 가족같은 편함으로 지내려 노력함...
진짜 가족같이 항상 대화는 두세마디로 끝남. 설명하기 어렵지만
간단히 서로 아웃 오브 안중이랄까?)
많이 마주치지 않고 지냈음
그리고 없는 거 보다야 당연히 있으니 불편한 점도 있지만
뭐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지냄
문제는....지금 친구오빠직장 주변이 전세집 찾기도 힘들고,,
여러가지 상황으로 좀 더 같이 지내야할 판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모범답이자 빠른 답임을 앎에도....
친구 집안에 일이 터져 자금문제도 있고해서 빠른 해결은 어려운 것 같음ㅠㅠ)
그동안 썸타는 중인 남자랑 사귀게 되었음
이 남자는 친구랑 그냥 둘이 지내는 줄 앎
말이야 한 집에 살지만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니고 아무 감정도 없는데
정말 아웃오브 안중이니까 거리낌없이 먼저 말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어떻게 말해도 , 다르게 들릴 요지가 크니 그냥 다른집 얻어 나갈 때 까지 말을 안하는게 맞나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건 가요?
(당분간은 친구오빠가 지내야함에는 변동이 없을 거 같습니다ㅠㅠ그렇다고
못 참겠는데 같이 지내는 게 아니라 정말 관심밖이라 상관없습니다...)
(서로 이성으로서의 감정 전혀 없음,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