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탈죄송합니다.
저는 25살이고 내년 예식 확정된 상태인데
저는 어렸을때부터 따돌림을 당했어요. 제가 약간 낯을 처음에 가리는
부분에 있어서 애들하고 친해지지 못했던것도 있는데, 초등학생때 전학간 학교에서
선생님이 넌 왕따 당해서 온거면 잠자코 있어야지 왜 그러냐 라는 발언이 계속 트라우마로 남았네요.
여차해서 어른되고 짝 만나서 5년연애후 결혼하는건데
얘기하고 조금 친한 친구라곤 2명이에요. 근데 2명도 개인시간을 중요시 하는 애들이라
올지안올지 긴가민가하구요.
하우스 웨딩 종류를 바랬지만, 남자쪽에 오실분들이 좀 많아서 그렇게 진행하기는 어렵고
엄마도 제가 이제 시집갈때가 되서 그런지 자꾸 결혼식때 친구가 와야한다, 들러리 해주는 친구도 필요하다 . 결혼식장에서 사람이 너무 없으면 사회생활에 문제있어 보인다
등등 얘기를 계속 하시네요. 사실 1-2년 전만해도 하객알바 부를려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하니
자존심도 좀 상하고, 굳이 그렇게 불러야 되나 싶기도 해요.
이런글을 쓴다는 자체가 이미 신경을 쓰고 있다는게 반증되기는한데.
정말궁금해요. 뭐 친척들이야 올테지만 제 개인적인 친구가 1명도 안오는 결혼식...
행색맞추려고 아르바이트생 부르고 싶지도 않고 , 결혼식에 오신분들이 제인생 살아주는것도 아닌데
너무 눈치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물론 쪽팔릴거는 알아요. 신부대기실에서 사진찍자는 사람도 없을테고
포토타임 가질때도 친구분 나와주세요 할때 --; 민망할거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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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꾸 그걸 의식해서 일부러 안만나던 사람들을 만나서 결혼식좀 와줘라, 동호회 가입해서 인맥늘리기
굳이 해야 되나 싶구요. 저는 남자친구랑 좀 오래만난 케이스여서 정말 둘만 놀아요. 그게 전혀 아무렇지도 않구요.ㅜ
근데 결혼식이라는 어쩌면 큰 행사 때문에 지금 약간 스트레스가 있는상황인데.......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결혼하신분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