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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비 안 주시는 학부모님.. 제가 이상한 건가요? 판단 좀 해주세요ㅜ

돈주세요ㅠ |2014.11.11 23:16
조회 48,415 |추천 92


안녕하세요.저는 군대를 다녀온 후 3학년 재학 중인 25살 남대생입니다.(이 게시판이 댓글이 잘 달린다길래.. 여동생에게 아이디를 빌렸어요 죄송해요ㅠ)


과외 관련해서 조언 좀 구하고자, 방탈까지 해가면서 글을 씁니다ㅠㅠ 꼭 댓글 좀 부탁드려요.어떤 쓴 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저는 군대에 다녀 온 후 복학을 하고 과외로 용돈을 벌고 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부모님께서 최소 생활비만 지원해주시기 때문에, 과외가 필수적이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얼마 전에, 과외를 구했습니다. 늘 그렇듯 그냥 큰 무리 없이 과외가 되나 했더니, 과외비를 주시질 않네요..




사정은 이렇습니다.







원래 과외는 기본적으로 시수제를 기본으로 합니다. 8회를 채우고 나면 1달이 모자라도 그냥 시수에 맞춰 돈을 넣어주는 시스템인거죠. 그렇지만 어떤 학부모님에 따라서는, 그냥 한달마다 돈을 넣어주시기도 합니다.



이 학부모님은, 1달을 기준으로 과외를 하되, 그 안에 8회만 채우면 된다는 조건으로 과외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냥 달마다 돈을 넣어주시는 조건으로요.



꽤나 유동적이지만 합리적인 것 같아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이게 문제가 될 지는 몰랐습니다.(물론 근본적인 문제가 여기 있는지도 사실 확신이 서질 않지만요.)





첫달 과외가 끝나고(과외는 선불제입니다.) 다음 달 돈이 들어오기로 약속된 날이었는데 돈이 들어오질 않길래, 조금 기다리다가 문자를 드렸습니다.(한 3일 정도 지난 후였을 거예요.) 또한, 이 때에는 시수가 2회나 초과되어 있는 상황이라, 연락을 하는 게 실례라는 생각은 안들었구요.





그렇지만 답장이 없으셨습니다. 굉장히 공손하게 말씀드렸는데..
그래서 그냥 바쁘신가보다 혹은 이제 넣어주실 거라서 답장을 안하시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문자를 보내고도 3일 정도나 더 돈이 들어오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전화를 드렸는데, 그제서야 넣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뭐 그런가보다. 첫달은 이렇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돈 받는 달이 되었는데, 이 때는 학생의 시험기간과 학교 수학여행 기간이 겹치는 바람에 2주 분의 수업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수로 따지면 약 2회 정도 못 채운 채로 돈을 받는 날이 왔구요.

어차피 다음달에 또, 시험이기에 빠진 만큼 보충수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사정을 말씀드리고 어차피 이번달에 빠진 만큼 보충이 들어갈 예정이라 과외비는 그냥 정해진 날에 부쳐주시면 될 것 같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어머님도 알겠다고 하셨구요.




그런데..ㅋㅋ 또 돈이 안들어오는 겁니다.



근데 이번엔 저도 쫌 짜증도 나고.. 그래서 그냥 언제까지 안주나 버텨봤습니다. 근데 일주일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는 돈..ㅋㅋㅋㅋ 그래서 어머님께, 1주일이 지난 후,



과외비 확인이 안되었는데, 혹시 시수제로 바꾸시길 원하시는 건지, 아직 시수가 다 채워지지 않아 그러시는 건지 문자로 공손하게 여쭸습니다.
근데 왠걸.. 또 씹혔어요.






이미 돈 받는 날은 일주일이 훨씬 지낫는데요...ㅋㅋㅋ


그러고 나서는 그냥 계속 또 하루하루가 지나고 있습니다. 




솔직히 돈이 없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제 나름의 소비와 지출이 딱딱 머릿 속에 있는 만큼 정확하게 과외비가 입금되고(이틀삼일 늦는 건 괜찮지만..) 그에 맞춰 정확히 생활했으면 좋겠다는 건데..





혹시 제가, 이상한 건가요?
좀 늦게 줄 수도 있고, 혹은 시수도 안 채워졌는데 무작정 과외비부터 달라고 하는 그런 사람인걸까요?
저에 대한 일이라 사실 객관적 판단이 잘 되질 않아서.. 여쭙니다.






학생과 다음 수업이 끝날때까지 안 부치시면, 그냥 관둘 생각인데, 이 또한 무례한 행동일까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92
반대수0
베플|2014.11.12 11:21
걍 관둬요 그렇게 습관적으로 늦는 집은 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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