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 찾아와서 울고있던 너를 반갑게 맞아주기에
난 그동안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했던 걸까
꼭 니가 행복했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만 했지, 네가 찾아올거라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던 나였기에
울지말고 네가 늘 행복했으면 좋을텐데.
남자친구와 싸웠던걸까?
하지만 그런 것을 내가 물어볼 자격은 있는 것일까
너에게 나는 쉬운 남자인걸까
내가 바란 것은 그냥 너의 행복인데
돌아오기를 바란것은 아닌데
널 만나고나면 언제나 왜 처음 헤어졌을때처럼 자꾸만 핸드폰으로
너의 번호를 다시 한번 눌렀다 지웠다 반복하게 되는걸까.
헤어지고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까.
그래도 조금은 빨리 괜찮아지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