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톡에도 올려놨지만 두루두루 한번 의견이나 조언을 듣고파서요.
여기도 선배맘들 많이 오시니깐 함 여쭤볼게요.
아 정말 지금 신랑은 열받는나고 나가버렸구요. 조언좀 얻어볼까 하고 글올려봅니다. 올려주신 글 돌아오면 남편한테도 보여주고 같이 한번 보려해요.
아기가 22개월이고 여아인데 엄청 활발해요 남자아기마냥.. 그런데 저한테도 가끔 그러지만 혼내면 안그러고 아빠얼굴을 가끔 때립니다. 이유도 없이. 잘놀다가도 갑자기요.
오늘도 퇴근하고 아기한테 가서 신랑이 얼굴을 마주하는데 난데없이 아빠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렸어요.그랬더니 곧바로 신랑도 똑같이 아기얼굴을 손바닥으로 툭 쳐버리더군요. 아기가 울먹울먹거리다가 울며 저한테 달려와서 울고.. 거기서 저희의 싸움은 시작되었죠.
신랑은 똑같이 아픈걸 알아야 안때리지 않겠냐 이거고 예전에도 한번 자기 때렸다고 꿀밤 때려서 울린적 있었거든요, 이게 남자힘이 아무리 안준다해도 힘조절이 안될텐데 아기가 얼마나 아프겠어요. 그런걸 떠나서 제생각엔 폭력에 똑같이 폭력으로 대응하는걸 보여주면 어떻하냐, 말로 타이르고 안되면 무시해라 하지마라하면 더 하니, 때리면 아프니 안된다고 말하고 그래도 말을 안들으면 행동에 반응을 하지말라고 했어요. 근데 저보러 그렇게 애를 오냐오냐 키우니 애가 이렇게 크지않냐며 병신같이 교육시키니 애가 병신같이 큰다며 애앞에서 큰소리에 비속어에, 그러고 나가버리네요. 어떤방법이 옳을까요, 제가 보기엔 그냥 화풀이로 밖에 애는 못느낄거라 생각하거든요. 신랑방법이 아이에게 악영향은 없을까요? 전 제 방법이 애를 그냥 풀어준다는 생각도 안하거든요. 대화로 해야지 벌써 매를 들 나이도 아니지 않나요? 답답합니다.
저런 난폭적인 버릇엔 어떻게 해야 고쳐지나요 혹시 경험담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새 이것 말고도 엄청 말을 안들어요. 하지말라면 더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놀이터서 흙을 일부러 먹는시늉을 보이다 제가 뭐라한다 싶으면 낼름 입에 넣어보거나, 안되는 짓인줄 알면서 일부러 하는게 눈에 보이니 제 딸이지만 얄미울때가 많네요.. ㅠㅠ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