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2살의 직딩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제가 못한것인지 못된놈인지가 궁금해서 조언을 구하려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저는 내년 중순에 결혼예정입니다.
예신은 저보다 1살 어린 31살이구요.
근데 문제는 신혼집과 기타 등등에 대해서 문제가 많습니다. 어디서 어떡해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저는 대학원을 졸업해서 IT 계열에 입사해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30살에 졸업해서 취업한지 이제 만 3년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연봉은 세전 4800정도 입니다.
특성상 야근이 좀 있고해서.. 실제로는 5천 이상으로 나오긴 합니다.
현재 SUV 한대를 몰고 있으며, 모아 놓은돈은 약 3천만원 가량 됩니다.
예신은 올해 31살로 직장인 7년차로서, 모아놓은돈은 약 3천만원 가량 됩니다.
연봉은 약 2800~3000만원 수준입니다.
우선 저는 집에 손벌릴 계획이 없어 결혼전부터 그렇게 주장해왔습니다.
제가 제의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둘 모은 돈을 합쳐서 신축빌라 풀옵션 전세를 들어가자
- 침대, 청소기 등등이 필요하겠지만 혼수자체가 거의 필요 없다는게 1번
- 어차피 신혼을 짧게는 3개월 ~ 1년까지 생각하기 때문에 방이 2개면 충분하다 판단.
- 아이를 갖는다고 해도 방이 2개 이면 둘째를 계획하기 까지 최소한 2~3년의 터울이 필요있다.
- 최소한 우리에게 3년에서 4년의 시간이 있으니, 맞벌이하는 1년 그리고 외벌이하는 2~3년간 저축해서 3천만원을 모으자.
- 그리고 전세 + 모은돈을 합쳐서 다른집을 구하든 하자.
이렇게 제가 제의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신의 친구들로 인해서 발생하였습니다.
뭐 가타부타 말이 많지만 간결하게 적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꾸밈비도 안받고 가느냐
2. 누가 요즘 빌라 들어가느냐, 빌라가 더 안좋다.
3. 아파트가 빌라보다 좋다.
4. 위치가 너무 지방쪽 아니냐.
뭐 이정도 입니다.
우선 신혼집은 수원 혹은 동탄 근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신의 친정은 서울이며, 저의 시댁은 충남 ... 군입니다.
우선 출퇴근 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저의 직장은 수원이며 종종 천안으로 출장을 다닙니다.
특성상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짧게는 3개월의 출장이 있으며( 물론 3개월 내내는 아닙니다. )
신규 프로젝트의 경우 1년 짜리입니다.
저희 업종은 FA쪽이라서 S사가 메인이라서 천안쪽으로 출장이 잦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생각한 혹은 제시한 방법이 그렇게도 잘못된 것인가요?
개인적으로 대출 받아봐야 이자랑 원금 쪼금 갚느니... 차라리 빛없이 신축빌라에서 최소한으로
돈을 들이고 최대한 기간동안 돈을 마련해서.. 그다음에 이사를하든 하는게 좋다고 판단됩니다만..
당췌... 왜그런지 모르겟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