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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의길,,외국생활,,20살,,힘들다,,

힘드러ㅠ,ㅠ |2008.09.14 22:19
조회 301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1년하고도 2개월정도를 외국생활을 하고있는

20살의 남자입니다. 외국에 오게된것은 ,, 중학교떄 공부를 안하고 고등학교를 공고에

들어가게됫는데 아버지가 운동선수를 해보는게 어떻겟냐구 권하셔서,,

저는 학교도 4교시에 머리도 기를수잇다기에 기분이 좋은나머지 선뜻 운동을 하겟다고했습니다. 그게바로 골프죠. 집안사정도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어찌됫든 어영구영 2년반이란 세월이

흘러 고3   7월중순쯤 ,,, 프로테스트에 나가도 떨어지구, 시합에나가도

이렇다할 성적도 못내니깐 , 외국에가면 운동환경도 좋고 잡생각없이 운동에만 전념할수있으니

외국에 1년을 살다오면 어떻겟냐구 아버지가 또 권하시더군요,, 원랜 운동을 떄려치고

좀잇음 졸업이라 대학을 들어가 경영학 공부를해서 , 운동선수의길이 아닌 ,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싶었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하신말씀이 "니가 지금 운동을 때려치면 뭘하겟냐 나중에 백수밖에 더되냐? 너가 고1이나 고2정도에 운동을 떄려치겟다햇으면 , 공부하라고 냅뒀을텐데

졸업하려면 반년도체 안남았는데 공부를 하겠다고? 너가 남들보다 두배 세배 그 이상을해도

될까말깐데 ,,,,,,,," 이런 말씀을 하셧습니다. 아버지 말씀이 다옳아서 고개를 떨구고

말을 못하고있다가,, " 할게요. 갔다올게요 . " 이랬더니 ,, " 너가 1년갓다왔는데 프로자격증도

못따고 그러면 내가 장사쪽으로 길을 터주겠다. " 이러셨습니다. 어쩃든 저는 가기싫은데

억지로 가야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이왕 가는거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7월말쯤에

외국으로 떠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외국에왔으니까 한국이랑 환경도다르고,

선생님도 바뀌고, 내가 살집도 바뀌고, 먹는음식도 바뀌고해서 세달정도는, 한국생각도

안난것 같네요. 외국이라 그런지 정말 잡생각이나도 현실은 친구들을 만날수도없고

한국을 갈수도없기 떄문에 , 운동밖에 할수업더라구요,, 그러더니 라운딩을 하게되는 날이면

성적이 안좋은날이 더많지만 , 조금씩 조금씩 성적이 낳아지는 것같더라구요,,

그후로 한달후쯤, 한국이 가고싶어서 , 한 10일정도를 한국에서 보낸후 다시 외국으로

왔는데, 20살 될날이 약 한달이 남았던 겁니다. 이래저래해서 2008년, 제가 20살이 됬는데

정말 너무도 놀고시펐습니다. 한국으로 친구들한테 전화를했더니, 제 말은 듣는둥 마는둥

지들 놀기에 정신이 팔렸더군요...전 정말 우울했어요,,나도이제 20살인데 당당하게 술집

들어가고 클럽도가고 , 이제 좀 제대로 놀아야되는데 !!!,,제몸뚱아리는 외국이고,,마음은

한국이니,, 운동이 집중이 안되는겁니다,..,,하지만 전 올해 7월달에 프로테스트 시험을

보기위해 외국에 온지라 ,,마음이야 어찌됫든 열심히 운동을 하기로했습니다..

이리저리해서 6월달 말이 다가왔는데,,프로시험을 보기위해 접수를 해야하는데,,

올해부터 인터넷접수로 바뀐걸 몰르고,,인터넷을 확인해보니 접수마감날짜가 3일이나

오바된것이었습니다. 협회에다 전화도해보고, 협회에 높은분을 절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 아셔서 , 힘을써봐도 안되서,, 저는 1년동안 준비한 프로테스트에 나가지를

못하게되었어요,,정말 그땐 웃다가도 우울하고 웃다가도 우울하고,, 난이제 어떡하나,,

제 곁에는 가족도 없었고, 탁 털어놓으며 말할수있는 ,, 의지할수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위로를 받구싶어서 한국에 전화를했지만,,,기분은 좀처럼 낳아지질않았어요,,

선생님과 1년 계약이 한달정도남앗지만,, 프로시험엔 나갈수없고 ,, 아빠는 화를내시면서

한국으로 텨오라고, 지금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니까 한국에와서 운동을 하라고했는데,,

몇일후에 다시 전화가오더니 ,, " 아빠가 생각할때는 너가 그냥 거기있는게 낳을거같애,,

한국은 골프비용도 비싸고,,너여기오면 친구들이랑 노느라 운동도 흐지부지 할거같고,,,,,,,,,"

저는 그때 목표달성을 위해 달려왔는데,, 목표가 없어져서 운동도 하기싫고,, 외국생활도

혼자하는건 더더욱,,힘들기때문에 한국에가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후로 일주일이 지났는데

우울해하고만 있으면 뭐하겟냐, 비싼돈주고 온거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아버지께

여기서 반년 또 썩겟다고 햇습니다..(사실 지금생각하면 백번천번 옳은 결정인거같아요,,)

외국에 다시 있기로 결정이난후 ,, 제 나름대로 열심히 운동을 햇지요,, 경험이 부족한터라

시합도 나가고,,부족한점을 채워가면서 말이죠,,그후로 8월달쯤 , 전화가 옵니다, 엄마한테서

"아들 잘지내,,? 밥은 잘챙겨먹고 아픈데 업지?? 란 말과함께 우리집이 힘들답니다..

집도 내놓고 , 엄마 차도 팔아버린 상태고,, 저희아버진 건축일을 하시는데 투자한 돈이

없어졌는지 어따 말아먹었는지.... 엄마가 안가르쳐주려고해서 더이상 묻진 않앗어요.

그리고 이말도 덧붙이셧어요,, "아빠 몰래 돈 붙이는 거니깐 ,, 아빠한텐 말하면 안된다,,

엄마 힘들어,,일해야될지도몰라,,," 이러시는거에요,,,,,하,,,전화를끊고나선 그땐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것 같앗어요,, 어쩃든 힘들게 돈을 붙여주고 난 운동을 할수있으니깐

더 열심히 하면 된다,,!! 생각햇지요..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한달이지나고 ,, 9월 추석인

지금,, 우리집이 힘들다는 생각이 계속나고 ,, 알바를 해서 용돈벌이를 할수도업고(영어가안되서,,) 제가 부모님을 위해 할수잇는건 열심히해서 내년 봄에 있는 프로시험에 합격하는것

뿐이었습니다.. 지금은 무척 힘이듭니다..외국생활에 지친것도있지만,, 나혼자 해결해야하고

나혼자 극복해야되고,,20살이기때문에 누가 말을안해도 제가 스스로 해야할 나이죠,,

하지만,, 군대도 갔다와야하고,,프로시험까진 5개월정도가 남았는데,, 긴시간은 아니고,,

아직도 부족한거 투성이고,,골프를 오래 쳐보신분은 알겠지만,,특히 선수할목적으로

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 골프가 1~2년 3~4년 했다구해서 두각을 나타내는게 아니구,,

길~게 10년쯤? 을 봐야되는 운동이거든요,,알면 알수록 더어렵고,, 세상에 쉬운게 어딧냐,,

저도 알아요,, 세상에 쉬운게 어딧냐,,하지만 지금 군대도가야되고,,집도어려운 시점에서

외국에 혼자서,, 극복하는게 너무 힘이드네요,,요새는 우울증 걸리는거 아니야 이거??

이런생각도 한답니다,..,.한국이 경기가 안좋다는말을 거의 최근에 알아서 그런지,,

가족걱정도 많이되구,,ㅇ ㅏ 미치겠네요,, 어디다가 스트레스 풀때는 업구,,

이런말을 할 뜻통하는 사람도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길게 써버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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