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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사기를 모르고 지갑을 주었어요...ㅠ

흐미... |2008.09.14 23:20
조회 1,644 |추천 0

추석인 오늘 차례를 지내고 한숨자고나서

친구를 만나러 버스를 타러 나갔더랬죠.

그런데 정류장에 떡하니 지갑하나가 놓여있는게 아닙니까?

원래 잘줍지 않는편인데 동네분껀가 해서 줏었더랬죠(저의 집이 시골이라서...)

근데 경상북도 사시는 모르는 분인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집에 전화를 걸었더랬죠

어머니께서 받으셔서 버스타러 나왔는데 지갑이 있어서 누구껀지 봤더랬죠

000이사람 아냐고 그랬더니 모른답니다. 그럼어떻게 하지?

하니깐 그냥 파출소에 가져다 주랍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친구를 만나서 지갑을 줏어서 파출소 부터 가자고 했죠

그랬더니 친구가 그걸 줏으면 어떡하냐고 막 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신종사기랩니다

전 제가 요즘 일이 바빠서 티비를 잘못봤더랬죠.

물론 컴퓨터도 못하고...그래서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겁닌다.

친구에게 그얘기를 듣고 나니 겁이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하나 제지문은 다 묻었으니...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파출소에 가서 경찰아저씨한테 이차저차해서 줏었다 그래서가져왔다

얘기했죠 그럼서 뒤에 신종사기라는게 있다던데 하면서 물어봤죠

그랬더니 그럴일은 없다고 하시면서 경찰관아저씨가 지갑을열어 신분증확인을하고 연락처가될만한 명함을꺼내 연락을했습니다.

그런데 전화기가 꺼져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더니 제 이름과 나이와 연락처를 물으셔서 불러줬습니다.

나중에 지갑찾아준사람이라고 고맙다고 인사전화라도 하게 한다고 그러면서요

근데 자꾸 나쁜사람이면 어쩌나 걱정도되고 찝찝하고 아주 죽겠습니다.

괜히 착한일한다고 했다가 사기라도 당하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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