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 돌전 아기 있습니다.
연애시절부터 무슨사건이든 대꾸도 의견도 없습니다.
좋게 의논하려고 말꺼냈든 기분나쁜 말을 먼저 꺼냈든
대꾸없음에 혼자 열받고 화내다 노려보는 신랑 눈초리에 그냥 포기 또는 몇시간 모라하다 울다 지쳐서 넉다운 며칠있다 혼자풀거나 ... 평소에 집안일도 잘도와주고 마음대로 하라고 간섭도 잘안해서 좋긴한데 일방적으로 감정상하고 백번에 백번 혼자 싸우다 지치는 패턴에 자괴감 그냥 내가 항상 잘못한걸까?
왜 말대꾸를 안해줄까 정말 돌지경입니다.
오늘일을 적자면.. 휴
얼마전 신랑이 핸드폰을 바꿨고 그 얼마후 신랑생일이어서 친정엄마가 축하한다고 전화를했는데 신랑이 누구시냐고 전화받았다길래 제가 왜케 무심하냐 했고 신랑은 연락처 옮기다 잘못됬다며.. 그땐 그냥넘어갔는데.. 오늘은 언니네 가는길에 아기안고 있어서 전화좀 대신하랬더니 번호가 없다며 또 그러길래 서운하다 했습니다. 어떻게친정식구 번호만 그렇게없냐. 남번호는 다 잘 저장되있고 했더니 일부러 그랬냐 하고 끝 묵묵부답.. 제가 모라고 몇마디 더했더니 대꾸없이 저만 노려보다 나갑니다. 하- 제가 서운하다 할수 있는일 아닌가요?
그냥 미안하다 한마디하면 끝나고 넘어갈텐데 ㅠㅠ
평소에도 말 진짜 없고 제말을 그렇게 귀기울이지 않습니다. 항상 싸우는 이유. 대꾸좀해라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걸까요. 진짜 속터지고 이젠 자존심도 상하는게 날 무시하나 요런생각만..
정말 미치겠습니다. 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