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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황 계속 연애를해야하는건가요?

헬로카나 |2014.12.11 12:42
조회 504 |추천 0

안녕하세요. 27살 여자 입니다
27년살면서 이렇게 글을 쓰기는 처음입니다. 꼭 한번 읽어주세요ㅜㅜ

 

제주변사람말 뿐만 아니라 저의 마음의 객관적인 잣대로 답변을 원해서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1년 6개월정도 만난 동갑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사귀는동안 속썩인적 한번없고 항상 많이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 남자친구입니다

 


저는 사실 결혼을 늦게하거나 독신으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결혼을 하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물론 남자친구도 같은 마음이지만

남자친구는 30중반에 돈을 조금이라도 모아 결혼을 원래 할생각이였고
아직 직장을 다니면서 학교도 같이병행해서 모아둔 돈이없는 상태이며
집에서 도와줄수 있는 형편은 아니라 결혼을 하게되면 저희끼리 알아서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아버님이 돈을 약간 보태줄거같이 말씀은 하셨지만 확실치는 않구요.

 

 

주변에서 보면 오래사귀면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하는것도 많이 보고해서인지
어차피 결혼할거면 빨리하고싶은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때마침 아주 조건이 좋고 돈만 아니면 모든것이 완벽한 임대아파트 분양건이 있어

남자친구 명의로 신청해서 당첨되었습니다.

 

 

문제는 모아둔 돈이 없는 상태이다보니 대출을 받아 계약금의 일부를 지불한 상태고
앞으로 2년동안 약 1억이넘는돈을 지불해야 입주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제상황은 저희집도 제가 결혼할때 보태줄수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23살때부터 직장을 다니면서 아껴모아둔 돈이 30살이되면 6천만원정도 되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묶여있어서 모두다 뺄수는 없는 상황이구요.

 

 

앞의 일을 경험해보지 않아 1억이 넘는돈을 갚아 나가야 할생각을 하니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제생각은 남자쪽집에서 최소 6천만원정도라도 해주시면

나머지돈을 저희가 갚아 나갈수 있을거같고
차후 30살이 되어 제돈도 혼수와 나머지 돈을 아파트잔금에 낼 의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쪽에서 모두 대출을 받고 그걸 같이 갚아야한다면 내가 너무 손해보는기분인데..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마음을 고쳐 먹어야 하는건지 ?

 

마음이 계속 불안해지고 인생을 숨통이 막히면서 살고싶지않은데.. 하는마음이 큽니다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지만 이런생각이 드니까
괜시리 그아이와 타이밍이 맞지 않는건지 기다려줘야 하는건지 많은 생각이 듭니다.

현명한 선택을 할수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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