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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이글을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제목 그대로

100일을 넘긴 저와 제남자친구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처음만난것과 그런것들은 모두 생략하고

저희는 장거리 연애를 하고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운동관련 학과라서 매일 훈련이며 시합이며 동계훈련준비로 항상 피곤해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어느순간부터인지 제남자친구는 힘들다는 말과 아프다는 말도 자주했습니다

그럴때일수록 힘이되어주고 싶어서 어느날은 제가 제 남자친구의 지역으로 레몬청을 직접만들어서

갈 생각으로 약속까지 잡아놓은 상태였습니다.

 

금요일에 갈생각이었는데 갑자기 목요일에 이번주에 시합이 잡혔다며 약속을 취소하더군요

저는 뭐 그렇구나 어쩔수없지 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숨겼습니다.

그리고 계속 얼굴을 못보다가

정확히 일주일전 저희는 3주만에 얼굴을 볼수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날도 역시 목요일에 행사가 잡혔다면서 절 만나지 못한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화가 나서 왜 약속을 지키지 않냐며 투정을 부렸고

그냥 어쩔수 없는 상황이겠다 싶어서 또 이해를 해줬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저녁부터 이상하게도 전화도 받지않고 카톡도 읽지않고 문자도 답장이 없더군요

무슨일일까 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오지도 않고 연락을 받지도않더라구요

그게 금요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혹시나 사고라도 난건 아닐까 정말 많이 걱정을했습니다.

그렇게 금요일이지나고

토요일에서 일요일이 넘어가는 그때 까지도 저에게 연락은 오지않았습니다.

대체 무슨일인가 싶어서 제 남자친구의 지인에게 전화를 해서 어디갔냐고 물어봤더니

오늘 휴가라고 그러더군요.

저한텐 행사가있어서 못간다고 그랬는데 말이죠..

 

알고보니까 전 여자친구와 바람이난것이었습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그렇게 그 여자와 함께했더군요

 

그리고 레몬청을 사들고 제가 남자친구한테 가기로했던 그 날도

알고보니 그 여자를 만나기위해 저와의 약속을 취소했던거라고 합니다..

 

제가 이사실을 알게된걸 제 남자친구는알았고 연락이 하루정도 없다가

미안해 할말이없다 라는 카톡과 함께 저에게 연락이왔습니다.

정말 죽이고싶을정도로 미웠고 저한테 왜 이런 시련을 주나 싶을정도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술을마시고 제가 친한오빠가 제남자친구랑도 친한데  친한오빠랑 전화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오빠랑 제남자친구랑같이 있더라구요 왜 자기한테 전화안하고 형한테 전화하냐고 자기한테 전화를 하라며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그때 술이취해있었고 욕을하며 무슨개소리냐며 그렇게 얘기를햇습니다.

 

그런데 그애가 제폰으로 전화가 왔더군요 왜 술을 그렇게 많이마시냐고 걱정을 하고 그런 그애 목소리를 듣는데 너무 화가나고 눈물이 났습니다.

 

다 정리하고 너한테가면 받아줄수있냐고 그러더군요

저는 안흔들릴줄알았습니다. 그애는 쓰레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말을 듣는데 진짜 믿어볼까 라는 생각이 드는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저를 보러 제가 있는 지역으로 온다고 합니다. 5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면 무슨얘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조언이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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